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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웃음이 있는 이야기

식객에 나온 회를 못 먹는 횟집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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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27회 작성일 24-12-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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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24/11/16/193342c6b8f5975fb.png img/24/11/16/193342c6d4b5975fb.png img/24/11/16/193342c6f2f5975fb.png img/24/11/16/193342c71195975fb.png  저 친구는 생선 횟집의 막내 아들인데도 회를 안 먹는 게 아닌 못 먹는다고 한다   img/24/11/16/193342ce6835975fb.png img/24/11/16/193342ce8275975fb.png 근데 아버지의 횟집 경영 문제랑 엮인 일이라서 먹어 보려고 하는데   img/24/11/16/193342ceb555975fb.png img/24/11/16/193342cec135975fb.png img/24/11/16/193342cee0c5975fb.png img/24/11/16/193342cf0055975fb.png img/24/11/16/193342cf1f95975fb.png  1차 시도는 실패한다   img/24/11/16/193342ddaf35975fb.png img/24/11/16/193342ddca05975fb.png  사실 이유가 있는데 어릴 때 주방에서 활어가 머리가 잘린 상태에서도 꿈틀 대는 걸 본 이후입 안에 회를 넣으면 자기 입에서 움직이는 거 같은 느낌을 받는 맛이 아닌 정신적 트라우마 쪽 문제였다   img/24/11/16/193342f911b5975fb.png img/24/11/16/193342f91475975fb.png  아버지도 "회랑 죽음 중에 고르라면 죽을 놈이다"면서 포기한 상태지만   img/24/11/16/193342f93105975fb.png img/24/11/16/193342f94d95975fb.png img/24/11/16/193342f96e15975fb.png 주인공은 좀 다른 방법을 씀 보통은 상추를 쓰는데 묵은지를 씻어서 싸먹는 방법을 쓴다 근데 아버지는 저걸 반칙 취급하면서 동의 못하는데   img/24/11/16/193342f98d15975fb.png img/24/11/16/193342f9ad15975fb.png  주인공이 17세기에 기록된 기록을 인용하면서 "우리 선조들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맛을 즐겼을 겁니다"면서 설득 시킴   img/24/11/16/193342f9cbd5975fb.png img/24/11/16/193342f9ea05975fb.png img/24/11/16/193342fa0b65975fb.png img/24/11/16/193342fa28d5975fb.png 다른 손님들은 다들 좋은 반응이고 남은 건 막내 하나다   img/24/11/16/193342fa4865975fb.png img/24/11/16/193342fa67d5975fb.png img/24/11/16/193342fa8785975fb.png img/24/11/16/193342faa735975fb.png  다행스럽게도 먹는 데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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