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난 명기다!! -20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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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난 명기다!! -2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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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덜컥..
뿌~아~~앙!!"

대구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포구일과의 약속도 미루고 몇년째 얼굴도 보지 않은 엄마의 생일 때문에 대구에 내려가는 길이었다.

성현이의 전화가 아니었으면 엄마의 생일을 인지도 못한채 또 그렇게 넘어갈번 했지만 사실 엄마라는 존재가

내안에서 사라진지 오래였다.

[누나~ 내려오고 있어?]

[응...
30분정도면 대구역에 도착할꺼 같애...]

[차 안가지고 오네?]

[어~ 장거리는 잘 안타고 다녀..]

[근데 누나! 나 일이있어서 마중 못나갈꺼 같애~]

[안나와도 돼...걱정마~ 이따 보자그럼..]

[알았어..미얀!!]

성현이는 마중 못나온다는것이 내심 미안했는지 문자메세지까지 보내 미안함을 표출했다.

거의 2년만에 내려오는 대구였다.

이혼한 부모님이 둘다 재혼을 하고나서는 처음인 것이었다.

대구역에 도착을 하니 변한건 그다지 별로 없었다.

역내의 상점이며 바깥의 버스정류장까지..
바뀐게 있다면 아마도 내 자신뿐이었을 것이다.

고등학생 시절 자주 가던 분식집에 앉아 떡볶이 1인분과 김밥을 시키고는 핸드폰을 만지작 거렸다.

분식집의 내부는 달라진것이 하나도 없었고 아주머니도 예전 그대로였다.

'그렇게 자주 왔었는데...
아줌마는 서운하게....'

음식이 나오고 음식을 내려놓던 아주먼는 그제서야 알아보신 눈치였다.

"오랬만에 왔네~~...이름이..혜...."

"혜미요!!^^"

"그래...혜미..
그동안 왜이렇게 안보였어~ 이제 처녀가 다됐네~ 시집가도 되겠어!"

"헤헤..
아주머니는 그대로신데요?"

"정말? 말이라도 고맙다!!"

"정말이예요..
학교가 서울이라....
자주 못왔는데 갑자기 아줌마 떡볶이가 그리워서 열차타고 막 도착했어요"

"아유~ 학교 다닐때도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이쁘더니...
서울로 갔구나!"

"네..."

"우리 종수도 너 반만 닮았어도 아줌마는 원이 없겠는데.."

"ㅋㅋ 아! 종수는 뭐해요?"

"걔도 전문대 들어가서 뭘하고 돌아 다니는지.."

"종수도 한번 보고싶다..
걔 맨날 저 좋다고 쫏아다녔었는데 아줌마 아세요?"

"아다마다..
맨날 너준다고 아침마다 갖 튀긴 튀김 싸가고 그랬는데..."

"맞아요!! 튀김..ㅋㅋㅋ"

"어서오세요~~~~어여먹어~~"

손님이 들이닥치자 아주머니는 그제서야 가판으로 돌아갔고 나는 맛있는 떡볶이를 입으로 가져갔다.

예전에 먹었 그맛 그대로였다.

백설탕과 고추장 그리고 다시다를 넣고 다른양념은 들어가지도 않는것 같은데 어떡게 이런맛이 날까 하는 생각도

예전 그대로였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천천히 가로수가 파릇하게 싹을 틔운 거리를 천천히 걷고 있었다.

보도블럭을 새로 깔았는지 인도는 매우 깨끗했다.

"또각..또각..."

힐의 굽소리가 듣기 좋게 났고 포근한 바람이 불어와 긴생머리를 휘날려 주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멋진 커리어우먼이 잠시 짬이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문득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정신나간 여자거나 아니면 남자에게 버림받고 처량하게 길을 걷고 있는 여인의 모습으로도 비칠 수 있을것 같았다.

여기서도 엄마가 있는 집을 가려면 30분정도 버스를 타고 더 들어가야 했기에 터미널까지 천천히 걸어가기로

마음을 먹었던 것이었다.

초등학교가 끝났는지 아이들이 시끌벅적 멀리서부터 몰려왔고 그 아이들은 끝도 없이 이어졌다.

'쬐끄만한 것들 때문에 분위기 다 망치네!'

초등학교를 지나 버스터미널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휠체어 한대가 뒤에서 튀어 나오며 나에게 말을 걸었다.

"저..저기...."

"어머! 깜짝이야.."

"저..
혹시 혜미 아니니?"

".............사람 잘못보셨어요..."

"맞는데..
혜 혜미야~~"

나는 들은척도 않고 빠른 걸음으로 그를 피했다.

다행히 멀리서 타야할 버스가 보였고 재빨리 차에 올랐다.

그리고 그는 멀리서 따라 오지는 않고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잊고싶은 얼굴이었다.

두번다시 우연히라도 마주치치 않고 싶었던 얼굴이었다.

버스는 천천히 출발을 했고 버스안은 아주머니 한분과 아이한명 그리고 내가 전부였다.

좌석버스 깊숙히 몸을 던지고 창가를 내다 보니 그는 어느새 사라져 있었고 볼에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오빠..
여기는 왜....?"

"그냥 따라와보면 알아~ 빨리"

"도대체 뭔데~~^^ 뭘 보여주려고 이렇게 비밀이실까?"

"가보면 알아...
지원이도 벌써 도착했겠다."

"지원이? 지원이도 있어?"

"응..
지원이랑 석원이도 있어~"

"석원오빠가 지원이 남자친구 맞지?"

"어...
빨리좀 와~ 춥다.."

"최대한 빨리 가고 있거등요?"

"................"

"난 근데..
그 석원 오빤가?? 그 오빠 싫드라~ 무섭게 생겼어...
깡패같애."

"............"

겨울방학을 며칠 앞둔 고1 겨울이었다.

태섭오빠는 고3이었고 이미 서울에 있는 대학에 붙어놓고 매일 놀러 다니기에 바빴던 아빠 친구의 아들이었다.

어려서부터 알고 지냈던터라 그오빠의 명성은 자자했다.

말그대로 엄친아였다.

공부면 공부...미술이면 미술...음악이면 음악까지...

대구바닥에선 학부형들 사이에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영재급의 우등생이었다.

하얀얼굴에 은색테 안경이 고급스럽게 잘 어울리는 범생이가 무슨일인지 우리학교 앞에서

끝나기만을 기다렸다가 나를 데리고 가는중이었다.

지원이는 중학교 동창인데 중학교때는 공부도 잘하고 꽤나 친하게 지냈던 친구였고 태섭오빠와 셋이서 자주

어울려 다니곤 했었다.

그런 지원이가 석원이라는 사람과 사귄다는 것이 좀 못마땅했던 시절이었다.

학교에서 꽤나 떨어진 곳엔 허름한 카페가 하나있었는데 요즘엔 장사를 안하는지 통 그건물에 사람의 왕래가

없었다.

그런데 나를 데려간 곳이 그곳이었다.

아직 방학도 아닌데...
일일찻집을 연다는 것도 생뚱맞았고 계속 뭔가를 숨기며 재촉하는 태섭오빠의 꿍꿍이가 

궁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이상할 따름이었다.

정문은 잠겨있었고 건물 뒷편의 주방으로 이어지는 후문을 열자 오래된 캐캐묵은 먼지 냄새가 코를 찔렀다.

실내는 전부 커튼이 쳐져있었고 촛불이 여러군데 몸을 떨며 타오르고있었다.

'후훗..
이 오빠 귀여운데??ㅋㅋ'

나름 로맨틱한 분위기가 흐르고 한참을 말없이 앞장서서 걷던 태섭오빠가 그제서야 입을 열었다.

"혜미야..미안해~"

나즈막히 귓속말로 말을 전해왔다.

"쳇! 이게 뭐냐...없어보이게..ㅋㅋ 프로포즈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흥!"

콧방귀를 끼며 토라진척 팔장을 끼며 반대편을 향해 주위를 둘러봤다.

낡은 소파하며 테이블위엔 먼지가 자욱했고 마룻바닥은 낡아 삐걱거렸으며 먼저 도착했을거라던 지원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태섭오빠는 아무말도 없었고 터덜터덜 걸으며 촛불이 놓여있는 소파에 털썩 앉았다.

하얗게 먼지가 피어나는데도 태섭오빤 아랑곳하지 않았고 주머니를 뒤지더니 담배 한개피를 꺼내물고는 촛불로

담배에 불을 당겼다.

"^^ 남자가 쪼잔하게...으이그....
뭐~ 이정도면 나름 분위기있네!"

나도 태섭오빠가 앉은 테이블로가 휴지로 먼지를 털어내며 앉을 채비를 하고있었다.

그러나 뒷쪽의 쪽문이 열리며 누군가 들어오는듯 발소리가 들렸다.

"지원이 오나보다!"

문쪽을 쳐다보자 한눈에 보기에도 행실이 좋아보이지 않는 남자들이 하나같이 담배를 물고 들어오고 있었다.

무언가 심상치않은 기운이 나의 육감을 자극했고 어서 자리를 피해야겠다는 생각만이 나를 재촉했다.

"오..오빠! 여기 주인인가봐 나가자~~"

태섭에게 재촉하듯 조심스레 말을 건냈지만 태섭은 고개를 떨군채 들은체 만체였다.

4명의 남자들은 들어오면서 우릴 발견하곤 그중 한명이 담배불을 튕기며 나즈막히 중저음의 목소리로 강압적으로

말을 했다.

"야~ 한태섭이....
담배불 안꺼? 좆만한게 싸가지없이...."

태섭오빠는 경직된 몸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서둘러 담배불을 발로 비벼껐다.

그리고는 여전히 아무말 없이 얼어붙어 있었다.

어떤 상황인지 뭐가 뭔지는 잘 몰랐으나 분명한건 태섭과 내가 좋지만은 않은 일에 빠져들었다는 것은 분명했다.

점점 중저음의 사내가 가까이 다가왔다.

"아이...귀여운새끼....오늘로 마지막이다..
새끼"

알수없는 말을 하며 태섭오빠의 볼을 툭툭 건드리고 있었고 나머지 셋은 태섭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오..오빠..오빠 친구들이야?"

"......"

태섭은 말이 없었고 그중 키가 가장 작은 퉁퉁한 사내가 내게 다가오며 말을 했다.

"어...우리 태섭이의 가장 친한 친구야....ㅋㅋㅋㅋ 니가 태섭이 아는 여자애중에 가장 이쁜애구나?"

퉁퉁한 사내가 대답을 대신하자 태섭을 제외한 사내들이 뒤집어져라 웃어댔다.

그리고는 중저음의 사내가 다가오더니 나의 턱을 붙잡고 얼굴을 요리조리 살폈다.

"야! 태섭아..
어디서 이런 끝내주는 아가씨를 모셔왔냐? 능력 좋은데??"

나는 얼굴을 돌리며 그의 손을 뿌리쳤고 이곳을 빠져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문쪽으로 뛰었다.

왠일인지 사내들은 뛰어나가는 나를 바라만 보았고 '괜히 예민하게 굴었나'라는 생각은 들자마자 바로 깨졌다.

4명인줄 알았던 사내들은 총 5명이었고 문에 한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어딜 가려고 씨벌년아!"

냉정한 표정과 말투로 그는 소리쳤고 그의 다리가 들려지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달려오는 나의 배를 힘것 걷어차자 극심한 고통이 척추를 따라 뇌를 강타했다.

눈엔 뜨거운 눈물이 멈추질 않았고 퉁퉁한 사내가 다가와 머리채를 붙잡고 나를 다시 끌고 들어갔다.

소리도 지르지 못 할 만큼 진한 공포는 온몸의 털까지 세워버릴만큼 무시무시했다.

"야...씨발년아.
너 도망가면 저새끼 뒤져~"

태섭은 고개를 숙인채 여전히 아무말도 없었고 아까의 미안하단 말이 어떤뜻인줄 알게 되었다.

사내한명은 바닥에 신문지를 깔기 시작했고 중저음의 사내는 소파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에 먼지까지 묻어 시커먼 물이 볼을따라 이어 턱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깡마른 한사내가 다가오더니 스타킹을 벗겨 재갈을 물리고 그위에 녹색의 청테이프로 나의 입을 봉했다.

그리고는 신문지 위로 나를 던지듯 팽개쳤고 중저음의 사내를 제외한 3명의 사내들이 삭막한 분위기를 깨며

대화를 해댔다.

"야야야..나 2빠따!!"

"조까이 병신아..내가 투빠다.."

"웃기시네 병신새끼들...내가 두번재야...."

"지랄들하시네...씨발"

그러자 키득대며 웃던 중저음의 사내가 말을 이었다.

"야!! 한태섭이..
니가 순서 정해~ 그리고 니들 순서 다 정할때까지 나불거리는 새끼들 다 뒤질줄 알아!"

(오케이~~!!)

그들은 마치 짜기라도 한양 이구동성으로 긍정을 외쳤고 하나같이 뚫어져라 태섭을 째려보았다.

태섭은 말이 없었고 그러자 키작은 퉁퉁한 사내가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쳤고 태섭의 안경이 포물선을 그리며

소파바닥으로 날아갔다.

[퍽,, 퍽!!]

"허윽.."

"야..
준민 씨발놈아..순서 정하기도 전에 아구창 나가서 말도 못하겠다"

"허윽..헉~~ 빨리정해....."

아무말 없던 태섭이 눈물을 흘리는지 소매로 눈을 한번 훔치며 나를 바라봤다.

그리고는 바로 눈길을 돌리고는 입을 열었다.

"1번은 정태...."

아무런 반항도 반대의견도 안나오는걸 보니 중저음의 사내가 정태인것 같았고 정태라는 그 사내는 날 바라보며

윙크를 날렸다.

벌레보다 더 징그럽게 느껴지고 구역질이 났다.

한동안 태섭이 말이없자 성격이 급한듯 준민이라는 퉁퉁한 사내가 다시 태섭을 구타하기 시작했고 바닥에 쓰러진

태섭이 결심을 굳혔는지 입을 열었다.

"흑...씨발 좆도....2번........"

"야!! 씨발섀꺄...
여기 나도 있다~~"

문쪽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러자 태섭은 좌우로 살피던 눈을 바닥으로 내리깔더니 생각을 고쳐먹은듯 다시 아무말이 없었다.

화가났는지 준민은 구개를 떨군 태섭의 뒷통수를 수도 없이 내려치며 말을했다.

"헉..야!! 야이 씨벌넘아...니가 이러니까 존나 맞는거야...병신새꺄~"

그러자 주위는 모두 웃음바다가 됐고 태섭은 머릴 감싸고 고개를 들며 말을했다.

"2번 지효.."

(아이..시벌..이거 완전 씨발새끼네.....)

"ㅋㅋ 거봐...씨발 괜히 말만 많아봤자라니까 병신들아~~ㅋㅋㅋ"

문을 지키던 사내가 신난다는듯 쾌재를 불렀고 이내 다시 조용해졌다.

조용히 침묵이 몇초 흐르고 태섭은 다시 입을 열었다.

"저기...
나머지는 그냥 한번에 다 같이 하면 안될까??"

그러자 정태와 지효는 웃겨 죽는다 웃어대고 나머지 셋은 짜기라도 한듯 단번에 달려들어 태섭에게 핀치를 가했다.

"야이..씨벌놈아...
저년은 보짓구멍이 세개냐??"

"이 씹새끼는 맞을 말만 골라 한다니까 가만보면...
이 대가리에서 어떡게 공부는 잘하는지 모르겠어..병신이"

한참을 맞던 정태는 이미 얼굴은 부어오를대로 부어올라 윤곽이 사라졌고 입술과 여기저기가 터져 피범벅이

되어있었다.

"3번 준민, 4번 상철, 5번 승규..."

순식간에 순서를 정한 태섭은 상철과 승규라는 사내에게 얻어맞기 시작했다.

"이거 미친놈 아냐?..
이씨벌새끼...
왜 내가 5번이야??어!!"

"이런새낀 죽어봐야 정신을 차리지...씨발"

"뒤져 씨발놈아"

"개새끼...좃만한놈!"

[퍽!...퍼억]

[윽..]

[쿵! 퍼억...쿵]

 

숨을 몰아쉬며 태섭을 때리던 두 사내가 떨어졌을땐 정태가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였다.

"자~ 이제 시작해볼까?"

구석에서 옷가지를 꽉 붙들고 바들바들 떨고있는 내게 두명의 사내가 다가왔다.

많이 해본 솜씨인듯 준민과 승규가 다가와 옷을 벗기고 아니 아얘 찢어버렸다.

두꺼운 재봉선에 살이 쓸려 빨갛게 피가 스며 나오고 순식간에 교복치마와 블라우스가 눈앞에서 사라졌다.

그리고는 정태가 다가와 사정없이 브레지어를 잡아챘다.

[툭!.....]

순식간에 나의 가슴을 가리고 있던 천조가리는 그의 손에 의해 뜯어지고 한손 어깨끈은 멀쩡한지 왼쪽어깨로

힘없이 늘어졌다. 

가슴을 가리고 몸을 잔뜩 웅크린채 계속 울고있는 나에게 정태가 다가와 쪼그려앉아 나즈막히 얘길했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벌서부터 질질 짜면 재수가 없어지지..."

정태는 손바닥으로 나의 머리를 때렸고 정신이 혼미해지며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떴을땐 준민이란 사내가 나의 볼을 때리며 나를 흔들어 깨우고 있었다.

"어우..
존나 놀래라....아이씨발 뒤진줄 알았자나 썅년아!"

눈을 뜨자 준민은 소리를 버럭 지르며 뒤로 사라졌고 어느샌가 팬티까지 벗겨진 나의 몸을 알 수 있었다.

양손을 비비며 무릎을 꿇고 애원을 해도 이미 그들은 늑대 다섯마리일 뿐이었다.

"어우..씨발년 몸매봐...
거의 죽음이다 죽음...ㅋㄷㅋㄷ"

"그러게..씨발..
젖탱이 졸라 이쁘다야.."

"ㅋㅋㅋ야 승규야...
저정도면 5번째가 뭐냐..20번째해도 안억울하겠다"

"야이 씨발..그럼 나랑 순서 바꿀래?"

"미친놈...싫어 새꺄.."

겨울이었지만 추운것도 모를만큼 아무리 맞았어도 아픔도 느끼지 못할만큼 치욕적이고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잔뜩 겁에질려 온몸을 웅크리고 있는 내게 정태는 아래도리를 내리며 다가왔다.

삼각팬티 안으로 숨겨진 그의것이 준비를 마친듯 팬티위로도 불끈 솟은 모양 그대로였다.

(큭큭..씨발...존나 좋겠다...
빨리 싸라~~)

정태의 뒤에선 4명의 사내들이 키득거리며 태섭을 감시하고 있었고 아랫도리를 벗은 정태는 몸으로 나를 눌러

제압했다.

바둥거리며 온몸을 비틀어대자 정태는 다시 손바닥으로 옆통수를 가격했고 온몸에 힘이 주~욱 빠져 나갔다.

다리를 벌려 사이에 들어온 정태는 자신의 자지를 붙잡고 몇 번 문지르더니 이내 밀고들어왔다.

'아~악! 악~'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엄습해오고 아주 날카로운 칼에 베인듯 신경이 곤두서며 온몸에 땀이 베어 나올정도의

고통이 밀려왔다.

마치 뾰족한 송곳이 맨살을 뚫고 들어오는 그런 느낌이었다.

공포에 살을 뚫는듯한 고통까지..
그저 죽고만 싶었다.

고통에 몸부림을 치자 들어가려던 정태의 자지가 빠져나왔다.

눈을 동그랗게 뜬 정태가 피식 웃으며 외쳤댔다.

"야!! 이년 아다야..
씨발 존나 안들어가는데?"

"씨발..아다?? 우왓..대박인데?"

다시 조준을 한 정태는 단숨에 나의 처녀막을 뚫고 들어왔다.

그리고는 두세번 움찔거리더니 이내 자지를 빼내 나의 얼굴에 정액을 토해냈다.

"정태야..
뭐야....
토끼냐??ㅋㅋㅋ"

"ㅋㅋㅋ 씨발 1초는 했냐?ㅋㅋ"

뒷쪽에선 패거리들의 비아냥거리는 놀림이 들려왔고 얼굴엔 정태의 정액과 눈물 콧물이 섞여 신문지위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어우..씨발 쪽팔려~"

"ㅋㅋㅋ"

"야..씨발 뭔가 이상해~ 저런년 처음이야...존나 맛있어~~"

"자 이제 토끼 퇴장!!"

(키득키득)

곧이어 지효라는 사내가 다가왔다.

그리고는 다리사이로 파고들어 나의 은밀한 부분을 쳐다봤다.

"야! 이년 정말 아다맞는데? 피나오는거봐라 씨발...ㅋㅋㅋ"

"정말? 정말 아다였어?"

"거봐..씨발 어쩐지..내가 졸라 금방 쌀놈이 아닌데...ㅋㅋㅋㅋㅋㅋ"

얘기가 끝나기도 전에 지효는 자지를 꽂아 넣었고 처음보다는 아니지만 여전히 극심한 고통이 찾아왔다.

다리엔 힘이 빠져버려 반항도 못하고 찾아오는 고통을 그저 감수하기만 해야했다.

눈을 감고 그저 이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랬다.

열심히 허리를 바쁘게 움직이던 지효도 얼마지나지 않아 자지를 뽑아들고 얼굴로 와 정액을 힘차게 뿜어냈다.

"찍!!~~ 찌~익..쭉....쭉"

엄청난 양의 정액이 머리카락이며 콧구멍이며 얼굴 전체에 흩뿌려졌다.

비릿한 정액냄새가 비위를 자극해 헛구역질까지 일게 했다

'욱!! 우읍....'

"ㅋㅋㅋ저년봐라..ㅋㅋㅋ 코에 좆물들어가서 토할라고한다..ㅋㅋㅋ"

"지효새끼 좆물은 진짜 알아줘야 한다니까...완전 물총이야 물총!!ㅋㅋ"

"자~~ 이젠 내차롄가?? 움하하하"

준민은 언제 벗었는지 잔뜩 일어선 자지를 붙잡고 단번에 수셔 넣었다.

감각이 없어졌는지..
아니면 앞의 두 사내보단 사이즈가 작았는지 고통은 그리 크지 않았다.

"어우..씨발..이 요망한년!!"

"ㅋㅋ 병신새끼...그짓하면서도 말은 존나많아요..."

"그러게...병신새끼.."

쉴새없이 입을 움직이는 준민이었다.

몇차례 허리를 움직이며 말을 하던 사내가 갑자기 말이 없어지면서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경직된채 뻣뻣해졌다.

"야!! 너..진짜 안에 싸면 죽여버릴꺼야..."

"아...아..직 멀었어...."

"조까 병신새끼...너 지금 싸고 있는거 아냐?"

"아냐.."

준민은 자지를 빼내더니 나를 엎드린 상태로 뒤집었다.

그리고 무릎을 세우라고 요구했지만..
요구를 들어줄 마음도..
들어줄수도 없었다.

납작 엎드려진 상태에서 준민은 뒤로 삽입을 시도했고 삽입을 시도하던 중 절정에 올랐는지 등위엔 뜨뜻한 느낌이

들었다.

"ㅋㅋ 저 병신새끼...
뒷치기 하려다가 싸는거 봐라~~ㅋㅋㅋ"

"저건 완전 병신이다."

"아이~ 씨발새끼들...
뒤는 날 위해서 좀 양보했어야하는거 아냐?"

"야야야...마지막이 좋은게 뭐냐?? 안에 쌀 수있다는 특권이 있잖아 병신아~"

"아!! 그런가?"

자기들끼리 신나서 웃어대며 시끄럽고 저질스런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다.

"야!씨발..
오늘 두번씩 돌린다...
한번가지곤 도저히 안되겠어!"

"ㅋㅋ 좋아...
나도 저렇게 맛있는 년은 처음이라"

이미 그들에게 동정이나 관대함을 바라지는 않았지만 최소한의 인간적인 면을 기대했던 나의 작은 소망도 산산히 

부서졌다.

4번째인 상철이 다가와 나를 바로 눕히더니 다리를 얼굴쪽으로 완전히 젖힌후에 서서 무릎만 굽힌 상태로 삽입을

했다. 

아래로 꺽인 자지가 계속 위로 올라오려하면서 나의 은밀한 곳을 더욱 자극했고 그로인해 고통도 더 심해졌다.

눈물이 나오다 나오다 더이상은 흐를 눈물이 없는지 더이상 흐르지 않았고 얼굴의 물기도 점점 말라가는듯

볼이 땡겼다.

"오우..상철이 공부좀 했는데..
자세 죽여줘.ㅋㅋㅋ"

"쫌이따간 더 끝내주는 자세를 보여줄께.ㅋㅋㅋㅋ"

조금씩 움직이던 그의 허리도 얼마 버티지 못해 그상태에서 자지를 빼어 그상태에서 사정을 뿜어냈다.

그리고는 바로 나의다리를 옆으로 팽겨지자 엉덩이와 허벅지가 바닥에 힘없이 떨어지며 '쿵' 소리를 냈고

그상태에서 더이상 움직일 수 조차 없었다.

다섯번째인 승규라는 사내는 이미 기진맥진해진 나를 보더니 조금은 안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는 피범벅인 나의 그곳을 보더니 말없이 뒤돌아서며 말을 했다.

"난 안할래.."

"뭐? 이 씨발새끼가 뒈지고 싶나.."

정태는 승규의 배를 발로 걷어차며 무서운 표정으로 죽이려들듯이 그를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승규는 못이기는척 바지를 내리고 어김없이 나의 그곳에 바지를 들이밀고는 허리운동을 시작했고 그도 마찬가지로

얼마 못버텨 사정을 했다.

"어우...씨발~ 솔직히 좀 드러워서 안먹을라고 했는데...
존나 맛있네!! 개같은년"

"병신새끼...니가 왜 5번이 됐는지 알겠다 병신아~"

정태는 승규를 비꼬며 썩은 미소를 내뱉었다.

"야!!근데 저 씨발년 진짜 장난 아닌데? 막 꿈틀거려.."

"너도 느꼈냐? 씨발...
그냥 저 부드러운살에 넣어도 싸겠는데...안에서 또 딸딸이를 쳐주는 거 같다니까~"

"야!! 저년 집 알아놔..씨발,,ㅋㅋㅋㅋ 밤마다가서 존나리 따먹게..ㅋㅋㅋㅋ"

"야..태섭!! 이병신아..
이렇게 죽여주는년을 넌 안쳐먹고 뭐했냐??"

"..............."

정신을 잃었는지 태섭은 마루바닥에 쓰러져 아무말도 없었고 담배를 끈 정태가 손으로 자지를 바벼가며 다시 다가왔다.

"야!! 쭌뚱하구 상철이 일루와봐"

정태가 부르자 준민과 상철이 다가와서는 나를 일으켜세웠다.

"야..이년 저기 소파에 걸쳐...뒷치기로 하게...."

"오케이...ㅋㅋㅋ"

먼지가 잔뜩 쌓인 소파에 거의 던지듯이 팽개치니 개가 엎드린 자세가 잡혔다.

정태는 다가와 뒤로 삽입을 시도하였고 어김없이 나의 질입구로 그의 자지는 어렵지않게 들어왔다.

"어후...어후....어후....헉..헉헉"

"삐걱삐걱....삐~거.억"

소파의 이음새부분이 흔들리며 정태의 거친 숨소리와 섞여 시끄럽게 들려왔다.

"헉..헉헉..야야...이씨발년 존나 맛있다....헉헉"

"야..씨발 자지가 아플라그래...얼마나 꽉 무는지....허~억"

"..아,,,후~~ 헉헉"

처음과 다르게 정태도 중저음의 목소리가 조금 상기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리고는 얼마 지나지않아 등에는 다시한번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며 정태는 떨어져 나갔다.

그리곤 곧바로 지효가 달려들어 등에 다시한번 거나하게 정액을 흩뿌렸고 그다음도 그다음도 그리고 마지막도

전부 등위에 정액이 뿌려졌다.

정액은 등을 타고 내려와 뒷목을 전부 적셨고 어떤것은 가슴까지 타고 내려와 가슴과 소파사이의 먼지를 검은 물감으로

만들어버렸다.

"ㅋㅋㅋ어우..
태섭아~ 그동안 수고가 많아구나...ㅋㅋㅋ"

"서울가면 이 형님들의 노고를 잊지마라~~ㅋㅋ"

"새꺄 너 보호 해주느라 형아들이 흰머리가 다생겼어...새꺄..
알어?"

담배를 피우며 쓰러져있는 태섭에게 비꼬듯 한마디씩 던졌다.

그 와중에도 태섭은 여전히 마룻바닥위에 쓰러져있었고 준민은 내게 다가와 입에 있던 재갈을 풀었다.

그리고는 다시 반쯤 선 자지를 꽂아넣었다.

아무런 감각도 없었다.

"ㅋㅋㅋ저 색마새끼! 언제나 한번씩 더해야지..ㅋㅋㅋ"

"근데..씨발 솔직히 나두 한번 더 하고 싶다"

"해~~병신아..돈드냐?ㅋㅋㅋㅋㅋ"

"준민 씹새야 빨리 끝내 한번 더 하게~ㅋㅋ"

아직 성욕이 덜 가신듯 상철은 준민을 재촉했다.

"아~씨발 진짜...개새끼,,, 설거지는 내담당인데...왜 지랄이야..ㅋㅋㅋ"

"이번엔 내가 좀하자...ㅋ"

온몸엔 열이 나듯이 한기가 찾아왔고 입술은 모르긴 몰라도 시퍼렇게 질려있는듯 했을 것이다.

이가 부닻치며 탁탁 소리가 빠르게 들려왔고 몸은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다.

준민은 사정의 기미가 찾아왔는지 자지를 빼들고 얼굴로 와서 입술에 정액을 흘려 넣었고 얼마 되지 않는 양이었지만

대부분 입술사이를 흘려내려 볼과 레쟈 소파 사이를 미끌거리게 만들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정신을 잃을것만 같았고 한동안 나오지않던 눈물이 다시 흘러 내려오고 있었다.

준민이 떨어지자마자 상철은 다시 삽입을 했고 그도 얼마지나지 않아 질 속 깊숙히 자지를 꺼떡거리며 마지막 정액을

쏟아부었다.

"아후...개운하다..ㅋㅋ"

"안에 쌌어??"

"어~ㅋㅋ"

"씨발,, 이기적인새끼..ㅋㅋㅋ"

그들은 담배를 물고 바지를 챙겨입었고 그리고 나서는 태섭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곤 정태는 입에 물고 있던 담배를 물려주며 어깨를 툭툭치며 말을 꺼냈다.

"태섭아~ 마무리 해야지??"

".........."

"대답안하면 화가 날거 같은데?"

조용하지만 겁나는 말투였다.

"어..어떡게 하면 되는데~"

"음...그래그래..
말 잘하면서 왜 대답을 안했어...이젠 대답 잘해라~"

"아..알았어..."

"너도 저 맛있는 년 한번 먹어봐야지...응??"

"나...난..괘 괜찮은데...."

"빨리 바지내려...어서...좋은말로 할 때 들어야지?"

"아..알았어.."

"ㅋㅋㅋㅋ 지도 사내라고...
좀 더러워지긴 했지만 저정도면 완전 특A급이야 새꺄~"

태섭은 주섬주섬 바지를 내렸고 금새 반라가 되었다.

온몸은 멍투성이었고 뼈만 남은것 같은 나신은 그동안 얼마나 그가 힘들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같았다.

"뭐해?? 빨리 좆세우고 이쁜이 보지에 꽂아 넣어야지?"

"아..알았어...."

"아! 그리고 서울가서 힘든일 있으면 얘기해..ㅋㅋㅋㅋ"

"고...고마워~~"

"다세웠어?"

"아..아니...자...잘 안서네~~"

(ㅋㅋ 고자 아냐 저새끼??ㅋㅋㅋ)

"그게 안서면 어쩌냐??"

"모..몰라 안서는데 안하면 안될까?"

"이런 개새끼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구만!! 너 더 맞을래??"

"아..아냐...
설꺼 같애...
금방 설꺼야.."

잔뜩 겁에질린 말투로 그리고 표정으로 자지를 문지르는 태섭이었다.

"다섰어?"

"아..아니...조금만...조금만 있으면 설꺼같애..."

................

.........

....

..

.

여전히 태섭의 자지는 미동도 하지않았고 나는 소파에서 미끌어져 바닥에 쓰러져있었다.

일어나려해도 몸은 말을 듣지 않았고 정신도 이미 혼미해진지 오래였다.

"그..근데....이..이제 정말 끄..끝난거 마..맞지?"

"아니..아직 안끝났지....

니가 저년 보지 깊숙히 좆물을 털어넣어야 아주 좋게 끝나는거지...

근데 어쩌냐 좆도 안서서....너 끝내기가 아쉬운가보다??"

(ㅋㅋ그래..좀더 쳐맞아야 자지가 설려나?)

"아..아냐...설꺼야~~"

"야..태섭아...
저년 어렸을때 부터 친했던 년이라고 했지?"

"어?..어....."

"그럼 가서 부탁한번 해봐..ㅋㅋ 오빠 이제 잘 살아보게 좀 도와달라고ㅋㅋㅋㅋ"

"어..어떡게..?"

"빨아달라고 부탁하라고 씹새야...어우 속터져 병신...."

"아..아냐..
내가 해볼께..."

"너 맞고할래..그냥할래??"

"아..알았어...."

태섭은 점점 내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입을 열었다.

"혜...혜미야..
내꺼 좀 빠..빨아..줘~"

"야이~~씹병신아...
그래갖구 빨아주겠냐? 다시한번 기회준다...더이상은 기회없어!"

태섭은 얼굴이 무섭게 변했다.

거의 십수년을 보고 살아왔지만 그런 표정은 처음이었다.

"야..좆도 개걸레 같은 년아 내 자지좀 빨아!!"

반응할 힘도 말도 못할만큼 힘도 없었고 기가막힐 노릇이었다.

다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그 중 첫번째가 태섭이었다.

"이썅년이...말이 말같지가 않아?"

태섭은 나의 얼굴을 무참히 때리기 시작했고 그저 맞는법외엔 다른 방도가 없었다.

그리고는 나의 머리카락을 잡아 억지로 본인 자지로 끌어 입속으로 넣었다.

입은 바짝말라 입술이 갈라져 터졌고 깨물 힘 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하염없이 눈물만이 그런 나의 맘을 아는지 흘러내렸다.

결국 태섭의 자지는 서질 않았고 그 다섯명에게 또 한차례 구타를 당했다.

"태섭..자지가 설때까지 마지막기회를 줄께..앞으로 10분이다..."

"고...고마워..."

태섭은 구석으로 가 열심히 자위를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않아 다시 돌아왔다.

"서...섰어...섰어..."

"그럼 뭐해 병신아...세웠으면 물빼야지.."

태섭은 쓰러져있는 내게 다가와 삽입을 시도했고 이미 황폐해져 바짝 물기가 마른 나의 은밀한 부분은

그의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ㅋㅋ안들어가면 침발라야지...ㅋㅋ"

어디선가 말소리가 들려오자 태섭은 침을 발라 삽입을 했다.

겉은 말라있는 듯했으나 태섭의 자지가 들어오자 안쪽 깊숙히 고여있던 승규의 좆물이 그의것과 만나 미끌거렸다.

삽입에 성공한 태섭은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했고 그러나 좀처럼 사정이 이뤄지질 않았다.

"오우...저새끼 존나 오래하는데?"

"씨발 병신같은게...ㅋㅋㅋ 좆질은 그래도 잘하네?"

"저새끼 보기랑은 다르게 자지도 존나 크네..씹새..."

태섭은 온몸이 더럽혀진 나와 살도 마주치기 싫은지 양팔로 자신의 체중을 힘겹게 떠받치며 음부만 닿아

피스톤운동을 계속했고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았다.

그냥 무언가가 들어와서 앞뒤로 움직이는것 만이 느껴졌다.

그렇게 한참이 지난후에 태섭은 보짓안에 사정을 했고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태섭아~ 이제 너도 우리랑 같은 패거리야..ㅋㅋ축하한다..."

"어...고..고마워"

"야! 니들도 이제 태섭이한테 잘 해줘라...ㅋㅋ"

"당연하지..ㅋㅋ 반갑다.."

"한태섭! 뒷 마무리 부탁한다?"

"거..걱정하..하지마"

"내말은 뭔말인지 알지?"

"어..아...알지..."

"부...부탁한다^^"

"어...그..그래...가~~"

"아!! 잠깐...저년 씻겨줘야지!!"

아직 마지막이 남았다.

그들은 나를 둘러싸고 서서는 자지를 꺼냈다.

그리고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오줌을 지려댔고 옴짝달싹 할 수 없는 나는 그 치욕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뜨끈한 느낌들이 나의 피부에 와 닿았고 죽지 못하는 것이 더 분할 따름이었다.

어떤놈은 집요하게 얼굴..
그중에서도 입과 코에 오줌을 갈겨댔다.

눈물이지 콧물인지..
아니면 오줌인지...숨을 틀어먹고 있었으나 고약한 냄새가 풍겨왔고 그시간은 10년보다

길게 느껴졌다.

'하흑....엉..엉....'

"아!! 태섭아~ 쟤 어디 다닌다고했지?"

"어...대구여고~"

자지끝에 묻은 오줌을 떨어내는지 정태는 자지를 털어가며 대화를 이어갔다.

"알았다~~~그럼 먼저 갈께~"

"어...드...들어가!!"

그들이 카페를 빠져나가자 난 정신을 잃었고 정신을 다시 차렸을땐 병원에 누워 있었다.

엄마는 옆에서 눈시울을 적시며 말없이 날 꼭 안아주셨고 성현이도 분을 못이긴채 눈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모든게 선명했다.

그들의 표정이며 행동...그리고 말투까지.....

엄마의 눈물을 보자 가슴 깊숙한 곳부터 뜨거운것이 치밀고 올라왔으나 꾸역꾸역 참아냈다.

보름간을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입원해있다 퇴원을 하고 그제서야 엄마가 입을 열었다.

"혜미야...흑흑....괜찮니?"

애써 씩씩하게 그리고 밝게 대답했다.

"괜찮아 엄마...
나 무슨일 있었어? 나 병원에 왜 입원해 있었어??"

그냥 그대로 지우고싶었다.

모두 태워버리고 싶었고 더 이상 그들과 그 무언가 엮이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을 지우기엔 너무 힘들었다.
받아들이기에도 너무 상처가 컸다.

참고 견뎌내는 수 밖에 없었고 다른 도리가 없었다.

이미 방학을 했고..
쉴 시간이 충분했다.
하지만 그상처가 치유되기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를 악물고 참아내고

견뎌냈다.
못 참으면 내가 미칠것만 같았다.

시간은 흘러 40일의 방학이 모두 끝나가고 다시 예전의 이혜미의 모습을 찾으려 부단히도 애를 썼다.

개학을 하고 다시 학교에 가니 이미 학교엔 모든 소문이 퍼졌고 나와 밥을 먹으려는 친구조차 없었다.

그 소문을 잠재울수도 그러고 싶지도 않았다.

사실이었으니........

내 나름대로 선택한 길이 이 길이었다.

 

 

한참을 눈물을 쏟아내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길에서 태섭오빠를 마주치치도 않았으면 이런 기억이 떠오르지도 않았을텐데...라는 생각도 지워버리기로 했다.

한간의 소문을 들으니 태섭오빠는 서울에서 대학을 잘 다니다가 투신을 기도했다고 한다.

그로인해 요양겸 휴식을 취하기 위해 집에 머물고 있었고 때마침 그 때 내가 대구에 내려와 마주치게 된것이었다.

그때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됐다고 들은적이 있었다.

잘됐다..쌤통이다라는 생각을 그땐 그렇게 생각했으나 막상 실지로 보고나니 괜시리 마음이 미어지기도 했다.

'나는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병신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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