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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고님 와이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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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뜨거운 밤이 지나고 다음 날 저녁.

버고는 하트에게 카톡을 보냈다.

오늘 저녁에 삼겹살 먹으러 갈까?

버고 오빠가 먹여주면… 갈게

강남역 근처, 사람 많은 삼겹살집.

버고와 하트는 구석 자리로 들어갔다.

하트는 어제의 격렬한 섹스 때문인지 걸음걸이가 살짝 불편해 

보였지만 얼굴에는 은근한 만족감이 떠올라 있었다.

하트에 얇은 블라우스에 치마를 입고 앉자 버고가 먼저 고기를 

구워주기 시작했다.

어제… 많이 힘들었지

하트가소주 잔을 받아 들며 작게 웃었다.

힘들긴… 너무 좋아서 죽는 줄 알았어

준혁이 이름 부르면서… 미친년처럼 했던 거… 오빠 기억나

그녀는 소주를 한 잔 쭉 들이키고, 버고의 허벅지 위에 손을 올렸다.

고기가 익자 하트는 상추에 삼겹살을 올리고 마늘과 쌈장을 듬뿍 

넣어 버고에게 내밀었다.

오빠 아~

버고가 먹는 모습을 보며 하트는 눈을 가늘게 뜨고 속삭였다.

어제 오빠 정액 먹은 입으로… 지금 삼겹살 먹고 있네.

이상하게… 더 맛있는 것 같아

두 사람은 소주를 번갈아가며 마셨다.

한병 두병… 점점 얼굴이 붉어졌다.

하트가 살짝 취한 목소리로 말했다.

버고 오빠… 어제 보지람 후장을 같이 박혔을 때… 진짜 미쳤어

절대 못 느끼는… 이런 느낌.

하트는 테이블 밑으로 발을 뻗어 버고의 다리 사이를 살짝 문질렀다.

고기를 더 구우면서 하트가 혀를 살짝 내밀며 말했다.

준혁아… 아니 버고 오빠…

다음엔… 진짜 임신할 것처럼 안에 가득 싸줘

삼겹살 먹으면서도… 그 생각만 하면 보지가… 또 젖어

버고가 웃으며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자

부끄러운 듯 다리를 오므리면서도 더 가까이 붙었다.

소주 3병째

삼겹살은 거의 다 먹어가고 둘 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하트가 버고의 귀에 속삭였다.

오빠 여기서 더 먹을까

아니면… 호텔 가서… 디저트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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