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 신무-神武-전권 - 17편 (17/113)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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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신무-神武-전권 - 17편 (1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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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항복하겠다!!!" 라는 말과 함께 제 5시합 끝….
내가 가볍게 검을 거두어들이자….
그제야 관중석에서는 고요를 깨트리며 커 다란 함성이 터져 나왔다.
그리고 역시나 그 중에서 가장 잘 들린 목소리는 아리스의 환호였다. "꺄악!!! 주인님!!! 멋져요!!!" "4.
4초?" 돌아온 나에게 경악하며 묻는 로이드를 보며 난 미소를 지어 보일 뿐이었다.
그리고는 메르틴과 휘리아나를 바라보았다.
메르틴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고 휘리아나의 두 눈은 크게 뜨여져 있었을 뿐이었다.
큭큭.
뭐 저 정도로도 휘리아나는 많이 놀란 것을 표현한 것이겠지.
난 휘리아나에게 짓궂으면서 약간은 비릿한 미소를 지어준 후 메르틴에게 입 을 열었다. "난 약속 지켰다.
이번에는 네 차례야.
제대로만 해.
내가 가르쳐준 검술은 최강이다." "네!!" 밝게 대답하는 메르틴.
쩝.
내가 녀석에게 가르쳐준 검술은 최강은 최강이지.
큭큭.
단! 제대로 사용 할 수만 있다면….
뒤이어 벌어진 시합에 이어서 다음 시합은 로이드의 시합이었다.
쩝.
이거….
로이드와 내가 다다음 시합에서 붙겠네.
뭐….
봐줄 생각 따위는 눈곱만큼도 없지만!! 역시나 가뿐하게 이기며 돌아오는 로이드.
하긴.
거의 소드마스터에 다다라 있는 녀석인데….
이 정도도 못하면 말이 안 되지….
그리고 몇몇 떨거지들의 시합이 계속 되었고 나는 나도 모르게 하품을 하며 시간을 죽이고 있었다.
오늘은 두 시합이 더 있었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쩝.
이거 이 러다 점심시간까지 1회전에 끝날 수 있는 거야? 그러나 이런 나의 생각을 거부하듯 시합은 빠르게 진행이 되었고 곧 후반부에 위치한 휘리아나의 시합이 시작되었다.
다음은….
메르틴.
큭큭.
그보다….
휘리아나의 시합이라면 내가 안볼 리가 없지….
대체 얼마나 잘하는지 보고 싶을 정도니까.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있다.
바로 출전자들은 대기실에서 시합때가 아니면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한다는 것.
이 시합의 규칙으로 단검 등의 던지는 무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한가지 사용 불가한 물건이 있다.
그것은 바로 스펠문서.
거의 자신의 힘은 들이지 않고 종이 쪼가리 하나 찢는 것으로 적은 날려버릴 수 있는 스펠문서는 내가 생각해도 이런 대결에는 치사하다고 느껴지는 물건이 다.
당연히 이런 것을 가지고 들어오는지 이곳 대기실에 들어오면서 철저한 검사 를 했고 이곳에 한번 들어서면 다시는 나가지 못하는 것이다.
밖에 나가서 그 물건을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러! 나!! 내가 누구인가? 바로 천기류(天氣流)의 제 658대 전승자.
겨 이 정도 못 뚫을 것이 없다!! 캬캬캬!!! "어디 갈려고요?" 내가 일어서자 메르틴이 물었고 난 찡긋 미소를 지어주며 그의 귀에 입을 대 고는 조용히 말했다. "네 누나 시합 보러." "엑? 선생님.
그러다 걸리면…." "걱정마! 절대로 안 걸려." 라고 호언 장담하며 나가려던 나에게 메르틴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
그런데….
선생님….
길은 알아요?" "!!!" 난 눈물을 머금고 다시 자리에 앉아야만 했다.
우어어!!!! 나가서 경기장을 찾는 것은 그다지 문제가 없다지만….
다시 돌아오는 것에는 나에게 큰 문제였던 것이다.
10분도 안 돼서 그 냉막한 얼굴로 다시 대기실로 돌아오는 휘리아나.
난 그녀의 시합을 볼 수 없었던 것에 이를 북북 갈며 그녀를 바라보아야 했 다.
나의 안색이 약간 싸늘해져 있는 것에 그녀는 잠시 나를 힐끔 보더니 곧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자리에 앉아 버렸다.
헤유.
하여간….
용성이 녀석보다 더 얼굴이 한 얼음 한다니까. "그럼.
제 15시합.
메르틴 덴 유리샤크 이렌드 피레시온, 지레인 유스카.
출 전해 주십시오." 오옷! 드디어 나의 제자가 시합을 갖는구나.
나는 미소를 지으며 녀석의 등을 툭툭 쳐주며 이 녀석과 붙을 지레인 이란 녀 석이 누군지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는 곧 몸을 일으키는 아름다운 금발머리카락의 여인을….
에? 아닌가? 그러고 보니….
신체 구조상 저 녀석은 남자네….
여자라면 나올 데가 -가슴- 안나왔고 들어갈 데가 -허리- 안 들어갔으니까….
마법사인가? 난 고개를 갸웃하며 그자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그도 나에게로 시선을 향했고 난 곧 알 수 없는 냉기에 몸을 떨어야만 했다.
비록 그자는 미소를 머금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그 미소가 처절하리 만치 싸늘 한 살기로 다가왔던 것이다.
아니….
광기? 대….
대체….
저 녀석은 뭐지? 난 순간 알 수 없는 불길함에 메르틴의 어깨를 잡으며 말했다. "메르틴.
잘 들어라….
방금 전에 한 약속 취소다." "네?" "이왕이면 지금 항복해라." 나의 말은 어찌 보면 미친 말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나의 감각.
그것 하 나 하나가 이 시합에서 절대로 메르틴이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유약해 보이는 녀석이지만….
나조차도 놀랄 정도로 강한 기운을 숨기고 있는 녀석이었다.
제길….
저런 녀석을 왜 이제야 알아볼 수 있었던 거지? 그리고 나의 이런 떨림에 맞추어 로이드가 입을 열었다. "저 녀석.
프레야를 단 한순간에 장외로 날려버렸던 바로 그놈이잖아." ========================================================================= 오옷!! 강적 등장!!! 과연 누구일까요? ^^ 후훗...
Fine weather, to shorten, Grass, Force of sword Chun - Gum Kim Hyung-joon 신무(神武) 41.
Part 16.
강적(强敵) "싸우겠어요." 에그그….
진짜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지금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와 싸우려 하는지를 모르는가 본데….
저 지레인 이라는 녀석….
절대로 내 모든 힘을 -봉인된 힘까지- 다 써도 이 길까 말까 의 존재이다.
역시 이곳도 세상이다.
저런 터무니없는 강한 녀석도 나올법한 세상이란 말이다.
젠장.
그나저나 저런 녀석이 무슨 할 일 없다고….
이런 대회에나 나온 거지? ….
그러고 보니 나도 할 일 없다고 나왔네.
크아악!! 말이 왜 이렇게 옆으로 새는 거냐? 잘못하면 메르틴 이 녀석이 죽느 냐 마느냐 하는 순간인데…. ….
근데 나는 왜 메르틴이 죽는 것으로 생각하는 거지? ….
뭐.
뭐야? 내가 왜 이런 녀석을 이렇게 걱정을 해주는 것이다냐? 내가 이 녀석을 걱정한다고? 말도 안돼!!!!! 썅.
그래 임마.
너 나가서 죽건 말건 마음대로 해라! 꼴을 보니 저 지레인도 널 죽이지는 않겠다. "나가 임마!!" 상황 정리 끝에 나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다. "으앙!!!" 예상대로 메르틴은 엉엉 울면서 루나린의 품에 안겨있다.
쯧쯧 열 일곱이나 먹은 떡대같이 큰 녀석이 지 누나한테 안겨서 질질 짜기나 하다니…. "울지마….
넌 잘했어.
다음에는 꼭 결승까지 진출해서 우승할 수 있을 꺼 야." 그거야 희망사항이지.
난 고기를 하나 입 속으로 넣으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하여간 그래도 다행이다.
지레인 이란 녀석도 메르틴이 죽이기에도 불쌍해 보 였는지 장외로 날려버리기만 했던 것이다.
물론 그 와중에도 지레인이 몇번 날린 불의 공에 -이레릴은 그것이 파이어 볼 이라고 했다- 메르틴 녀석의 그 길던 뒷 머리카락이 홀랑 타버렸지만….
큭큭.
안 그래도 남자녀석이 그렇게 머리를 기르고 다니는 것이 꼴 보기 싫었 던 나는 환호를 했어야 했다. "누나!! 제발 복수해줘!!" 어느새 울음을 멈추고 무표정하게 점심을 먹고있는 휘리아나에게 다가가 그녀 의 손을 잡고는 부탁하는 메르틴.
하아….
짜증난다 이제는 그만 좀 해라.
게다가….
절대로 휘리아나도 그를 이기지 못한단 말이다. ….
크큭.
그러고 보니 휘리아나도 2회전에서 간단히 떨어지겠군.
어야디야~~♬!!! 아! 궁금합니다.
과연 떨어지고 나서 휘리아나의 표정이 어 떨지.
크하하하!! 지레인!! 아주 처절할 정도로 이 얼음 아가씨를 열나게 밟아주기 를 바란다!!! 그럼 결승전에서 만나 내가 일부로 바닥에 누워 줄 용의도 있지.
큭큭. "주인님.
이 새우도 먹어보세요.
맛있어요." "아~~!!" 내가 입을 벌리자 아리스는 새우 껍질을 까서는 나의 입에 쏙 집어넣었다.
난 그것을 꼭꼭 씹어 목구멍으로 넘겼고 아리스를 바라보며 히죽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맛있죠?" "응." 나의 대답에 헤 웃는 아리스를 한번 쓰다듬어 주고는 난 우리를 돌아보는 다 른 일행을 바라보았다. "뭘 그렇게 봐?" 그리고 내 질문에 시드와 프레야가 동시에 입을 열었다. "닭살…." 점심시간이 끝이 나고 1시 반부터 16강의 시합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는…. "카인 안봐준다." "누가 할소리…." 바로 나와 로이드의 시합이 세 번째 시합이었다.
앞쪽에 시합을 해서 이겼던 두 명이 떨거지는 신경도 쓰지 않은 나였다.
가볍게 검을 뽑아든 나는 로이드를 향해 빙긋 미소를 지어 보였고 그도 입가 를 약간 말아 올리며 자세를 잡았다. "주인님!!! 확실하게 보내버려요!!!" "로이드!!! 지면 알지!!!" 그러나 이런 우리와는 반대로 관중석에서는 두 파벌로 나누어서 각각 한쪽을 응원하기에 바빴다.
그리고 그 강도는 더욱더 세져서…. "주인님 어떤 방법을 써서도!! 이겨요!!" "로이드 밟아버려!!!" 이후 1분정도 시간이 지나서는…. "주인님!!! 팔 한두 군데는 부러뜨려 버려요!!!" "로이드!!! 목을 따버리란 말야!!!" 이거 서로 죽이라는 말이잖아!!!! 결국 서로 검을 거두어들인 나와 로이드는 관중석을 바라보며 악을 바락 질렀 다. "좀 조용히 안해!!!!" "집중이 안되잖아!!!!" ….
음.
조용해 졌군.
히히.
그럼 이제는 제대로 한번 해볼까? 나는 다시 로이드를 바라보며 싱긋 웃음을 지었고 로이드도 검을 고쳐 잡았 다.
이제는 제대로 된 로이드의 실력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삼 년 동안 얼마나 성장을 했을까? 이거 기대되는데. "차핫!!!" 먼저 달려든 것은 로이드였다.
그러나 난 예도의 장점을 활용해 그 공격을 간 단히 막아내며 뒤로 물러섰다.
다시 나의 오른쪽 허리를 향해 파고드는 로이드 의 공격.
이거 정말 장난이 아닌데.
엄청 빠르고 강하잖아!! 난 재빨리 그 공격을 쳐내며 즉시 로이드의 목을 향해 검을 찔렀다.
공방일체의 초식.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해내는 나의 공격에 로이드는 재빨리 검으로 나의 검을 쳐냈고 나는 그 순간 재빨리 몸을 회전시키며 녀석의 반대편으로 검을 베어 들 어갔다. "헛!!!" 헛 바람을 날리며 겨우 나의 검을 방어해 낸 로이드는 급히 뒤로 물러섰고 난 그것을 바라만 보았다.
따라 잡아서 날려버릴 수는 있지만.
그래서는 기분이 안 나잖아.
게다가 친구 녀석을 이렇게 간단히 눕힐 수도 없고 말야.
가볍게 가자고.
가볍게…. "꺄악!! 주인님!! 멋져요!!" "로이드!! 뭐 하는 거야!! 제대로 하란 말이다!!!" "선생님!! 봐주면서 하시지 말란 말이에요!!!" "로이드형!! 지면 프레야가 가만히 안있을 것 같은데…." 이.
이 녀석들 또 시작이잖아!!! ========================================================================= 오늘은 여그까지…. ^^;; 감기 때문에...
죽겠습니다..
흑...
아파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자야겠네여..
죄송... --; 오옷!!! 평소에 7~8편 올리다가..
네편만 올리려니….
찔리네...
쩝..
Fine weather, to shorten, Grass, Force of sword Chun - Gum Kim Hyung-joon 신무(神武) 42. "뭐.
뭐야?" 후훗.
놀랐겠지.
이게 바로 환영신보(幻影身步).
이형환위(移形換位)의 극치지.
큭큭.
지금은 봉인된 내공 덕분에 두 개의 환영밖에 만들어 내지 못하지만….
이 정도라도 로이드를 가지고 놀기에는 충분하다. "바.
방금.
그건….
분신(分身)?" "뭐.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해." 나는 그렇게 말을 하며 빙그레 미소를 지어주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놀람을 감출 수가 없어서 멍한 얼굴로 나만을 바라보는 로이드.
이봐이봐.
그러다가 오늘 해 지겠다.
쩝.
하기야….
아리스의 말로는 이 세계에서 분신을 쓸 수 있는 방법은 마법 사로 환영을 만드는 것뿐이라고 하던데….
이거….
이 녀석 날 마법사라고 생각하는 것 아냐? "너.
너 마법도 할줄 알았냐?" ….
나 아무래도 점쟁이로 나가야 할까봐.
오오옷!! 하루가 다르게 자꾸만 발견되는 나의 재능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구 나!! 앞으로 또 어떤 재능이 눈을 뜰까? 과연 나의 1년 뒤에 나는 어떤 재능으로 세상을 평정하고 있을까나!! 오오!! 놀랍도다!!! 흐흑.
이러다가 내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존재가 되지 않을 까나 심히 두 렵구나!! 신이시여!! 어찌 저에게 이런 힘을 주셨나이까!! 예수님! 부처님!! 조금만 기다리세요!! 당신의 뒤를 따라 신인…. "주인님!! 왜 하늘보고 만세를 부르는 거예요!!! 시합 집중 안 해요?" 그때 들리는 아리스의 날카로운 고함소리.
정신을 퍼뜩 차린 나는 어느새 코앞까지 다가와 있는 로이드의 검에 기겁을 해야만 했다. "헉!!!" 휘잉!!! 급히 고개를 숙여서 가까스로 피하기는 했지만….
이거 잘못했다가는 죽을 뻔했잖아!!! 크아아!!! 로이드!! 네가 정말 이럴 수 있는 거냐? "시합 중에 어디다가 멍하니 정신을 팔고 있는 거예요?" 급히 로이드의 공격권 밖으로 도망친 나는 소리를 빽 지르는 아리스에게 손을 펴 얼굴 앞에 세로로 세운 후 고개를 꾸벅 숙였다. "Sorry!!" 그리고….
이녀석들은 저주나 먹어라!!! "으아~~! 아깝다 날려버릴 수 있는 건데…." "로이드!!! 어째서 수평 베기를 한 거야? 수직 베기를 했어야지!!!" 크아악!!! 시드!! 프레야!!! 너희들 시합 끝나고 보자!!!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가운데 손가락을 펴고는 녀석들에게 찔러 보냈다.
그때 로이드가 싸늘한 목소리로 나에게 일갈했다. "카인! 제대로 시합에 전념할 수 없나?" "아.
알았어.
쩝.
천천히 즐기면서 하려고 했는데….
이거 안되겠군." "훗.
그럼 지금까지는 장난이었다는 건가? 기분 나쁘군…." 이거….
로이드 표정 무섭다.
내가 말을 잘못했나 보네….
하지만….
클클.
그래도 재미있는 것을 어떻게 해? 좋아.
그럼 분노 게이지가 약간 상승한 로이드의 실력을 보도록 할까? "좋아.
이제부터 제대로 하지.
이걸 막아봐…." 공격선언 후에 가볍게 몸을 튕긴 나는 빠른 속도로 로이드에게 쇄도해 나갔 다.
무영신법(無影身法)으로 로이드에게 접근한 나는 약간 상기된 얼굴의 로이 드에게 빙그레 미소를 지어 주고는 즉시 환영신보를 시전 했다. "헉!!" 순간 로이드의 앞에서 나의 신형이 세 개로 늘어버렸고 로이드의 다급한 외침 이 울렸다.
하지만 로이드는 순간적으로 한 곳에 검을 휘두르고는 즉시 몸을 돌리며 검을 뿌렸다.
그 순간 나를 향해 뻗어오는 두 개의 검광(劍光).
이거 정말 장난 아닌데…. "차핫!!!" 역시 장난으로는 안되겠다! 난 즉시 천강기(天剛氣)로 왼쪽 팔을 보호하며 로이드의 검으로 휘둘렀다.
파앗!!! 검과 강기에 둘린 손의 충돌.
그것은 어이없게도 -로이드에게는- 무승부로 끝 이 나버렸고 놀라는 로이드에게 난 즉시 오른쪽 발을 한발 내딛으며 주먹을 내 뻗었다.
퍼엉!!! 확실한 타격 음과 함께 뒤로 주르륵 밀려간 로이드.
그러나 전에 뻗어버린 미트릴과는 반대로 로이드는 약간 충격을 받은 듯 비틀 거릴 뿐 곧 자세를 가다듬었다.
그러나 이미 이 정도로 로이드가 뻗을 것이라고 생각지 않았던 나는 즉시 로 이드에게 달려들며 천강기를 시전하며 오른다리를 날렸다.
천기류(天氣流) 각술(脚術) 유성각(流星脚) 파파팟!!!! 빠르게 검을 휘둘러 내 다리를 쳐내는 로이드였지만….
점점 더 그 빠르기와 정확도는 줄어들고 있었다.
나는 어느 정도 로이드가 힘이 빠진 것을 느끼자 즉시 몸을 회전시키며 그의 옆구리를 차 들어갔다.
천기류(天氣流) 각술(脚術) 풍살(風殺) 퍼억!! 순간적인 공격방식의 변화로 적응을 하지 못했던 로이드는 그대로 바닥을 굴 러버렸고 나는 뒤로 물러서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미 관중석에서는 나와 로이드가 펼친 기막힌 대결에, 특히 나의 맨몸으로 검과 맞붙기에 놀란 관중들의 환호가 내 고막을 터트릴 정도였다. "크윽…." "이게 내 실력이야.
됐어?" "어.
어떻게 맨몸으로 검을…." "아아.
끝나고 나서 이야기 해 줄게.
그보다 카운트 벌써 8이다." 내 말에 놀라서 급히 몸을 일으키는 로이드.
난 킥킥 웃으면서 검을 빼들었 다. "고맙군…." "뭐.
상대의 실수로 이겼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거든.
그래도 이번에는 제대 로 하겠어.
아직 한 시합 더 남았는데….
너무 시간을 많이 지체 한 것 같아서 말야.
다음 시합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고 말야." 내 말에 얼굴에 긴장하는 것이 똑똑히 느껴지는 로이드다.
하기야….
방금 전 맨몸으로 검을 든 로이드를 날려버린 나다.
그것도 주먹으 로 검을 쳐내고, 발로 검을 받아치면서 말야….
그런데 내가 검을 들었으니 놀랄 만도 하지….
하지만 저렇게까지 경계할 필요는 없는데.
죽이지는 않는다니까.
큭큭.
팔 하나쯤 잘릴 수도 있지만…. "그럼 시작해 볼까.
로이드 잘 봐.
이게 바로 일섬(一閃)이라는 거다." 순간 나는 강하게 왼발로 진각(進脚)을 밟으며 빠르게 검을 찔렀다.
내 현재 공력의 8성을 담은 일섬.
그것은 겨우 방어에 성공해 낸 로이드를 장외까지 날려버리기에 충분한 것이 었다….
약 10초간 고요가 이곳을 뒤덥더니 곧 한 사람의 목소리가 그것을 깨뜨렸다. "자.
장외!! 16강 제 3시합.
승자는 카인 세리아트!!" 하지만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멍하니 있는 로이드.
흑.
불쌍해~~!! 미안하군 로이드.
어떤 싹수머리 없는 아가씨만 없었어도 너에게 승리를 내줄 수 있었는데 말야.
원망을 하려면 그 싹수머리 없는 아가씨를 원망하라구.
큭큭.
그 후 대기실에서 기다리기만 하던 터라 자세히는 알 수는 없었지만 휘리아나 또한 그 지레인이란 녀석에게 당했다고 한 것 같았다.
큭큭큭.
그래 이제 돼았어!! 이제 내가 그 지레인이란 녀석을 날려버리기만 하면….
크하하하!! 그 계집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수가 있단 말야!!! 푸하하하!!!! "8강 두 번째 시합.
카인 세리아트.
아스트랄 피에린 요르리엔.
출전해 주십 시오." 큭큭큭.
이 정도 시합이야! 장난 껌값이지!! 앞으로!! 세 시합 남았다!!!! ========================================================================= 갈수록 사악해져 가는 성빈이….
과연 그 사악의 끝은 어디인가….
쩝..
그러다 지레인에게 지면 어쩌라 구..--; 음.
오늘은 조금 어설프군여..
역시 감기라….
쩝.
글발도 안받네.. --; ^^; 지금 휘리아나는….
울고 있답니다..
흑..
불쌍한 것...
주인공이 휘리아나 놀리는 것을 빌미로 뺨이나 실컷 맞게 해버릴까? --; ^^; 글고보니 버그말견....
쩝..
쥔공 나이가 22살이군여.. --; 19세에 이곳에 와서 삼년간 샤이닝 브링거에서 살았으니...
흑..
난 초등학교 어디 나왔다고 떠벌리지도 못해!!!! 광주 X남 중앙 초등학교!!! 어떻게 이따위로 교육을 하는 거냔 말야!! --; 아차.....
밝혀버렸다.....
Fine weather, to shorten, Grass, Force of sword Chun - Gum Kim Hyung-joon 신무(神武) 43.
크으으….
참자….
내일을 위해서 자 둬야 하지 않겠냐? 그래 눈을 감고….
아리스 한 마리….
아리스 두 마리….
아리스 세 마리….
아리스 네….
크아아!!!! 더 이상 못 참아!!!! 푹신한 베갯속에 파묻혀 최대한으로 귀를 막아보려고 했지만 결국 참지 못하 고 나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창문을 열어제쳤다. "야!! 달밤에 체조 그만하고! 그만 자라!!!! 잠을 잘 수가 없잖아!!!" 내 고함소리에 -애들 잠 다 깼겠다 --;- 동작을 멈추며 나에게 스르르 몸을 돌리는 그림자.
짙은 청색 머리카락에 날카로운 눈매의 미녀.
휘리아나였다.
평소 입던 갑옷을 벗어서 드러난 그녀의 몸매는 정말로 내가 헛바람을 들이킬 정도로 육감적이었다. "…." 무표정한 그러나 날카로운 살기가 느껴지는 눈으로 날 노려보는 그녀.
젠장.
말 좀 해라.
보고있는 내가 오히려 짜증이 난다.
그때 그녀의 닫혀진 입술이 살짝 열리는 것이 나의 탁월한 시야에 포착이 되 었고 난 그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각에 공력을 집중시켰다. "…." 그러나 말없이 그대로 닫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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