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 신무-神武-전권 - 14편 (14/113)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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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신무-神武-전권 - 14편 (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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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 려 최성빈!!!! 너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냐? 응? 그때 한스와 메르틴의 훈련이 끝이 났다.
메르틴은 그 조금 움직였다고 헥헥 거리며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고 한스는 한숨을 한번 내쉬더니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라고 말하며 검을 집어넣고 있었다.
하지만….
큭 한스에게는 오늘은 여기까지지만….
나는 이제부터 시작이지….
꼬마녀석.
지금까지 나에게 한 그 싸기지 없는 말에 제곱 제곱을 해서 그대로 1000%이자까지 붙여 돌려 보내주지….
난 간단히 수련장으로 뛰어 내려갔고 가볍게 문설트….
젠장 이거 체조만화 아니라니까… 자꾸….
어쨌건 가볍게 착지를 하였다.
갑작스런 나의 등장에 메르틴은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얼굴이더니….
곧 얼굴 을 싸늘히 굳히고는 나를 노려보았다.
썅.
10분만 지나봐라.
그 얼굴이 나오나…. "무슨 일입니까?" "오늘부터 메르틴에게 카인님이 검술을 가르쳐 주실 거예요.
아버님께서도 허 락하신 일입니다." 한스가 나에게 물어오자 루나린이 계단으로 내려와 상황 설명을 해주었다.
그 러자 한스는 잠시 날 바라보더니 곧 몸을 돌리며 계단으로 올라갔다. "수고하십시오." 오케이.
한스까지 인정을 했겠다.
이제 남은 것은 저 싹수머리 없는 녀석에게 사부라는 소리를 듣는 것뿐이지? "일어나…." "뭐야?" "못 들었나? 일어나라는 말.
겨우 그 정도 움직이고 숨이 차서 헥헥 거리 다 니.
너 정말 남자 맞냐?" 나의 말에 녀석이 날 노려보았지만….
그걸 누가 무서워 하냐? "노려만 보지 말고 일어나서 검으로 날 찔러보지 그래? 세상에 노려만 본다고 나가 죽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이.
이 녀석이…." "그리고 그 반말부터 고치도록.
오늘부터는 내가 너의 스승이다.
이번 한번은 봐주지만….
그 이상은 용서 안해." "별 거지같은…." 녀석의 중얼거리는 소리.
다 들었다.
뒤쪽에서 듣고있던 루나린이 나서서 뭐라고 하려고 했지만.
난 그녀를 막으며 빙긋 미소를 지어 보이고는 녀석을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는….
약간의 기를 모아 녀석의 배를 차버렸다.
순간적으로 붕 떠서 2m이상 날려가 바닥에 추락한 녀석은 컥컥 거리며 배를 부여잡았지만…. "카.
카인님!!" "걱정 말아요.
저정도로 죽지는 않아요." "하지만…." 루나린이 동생이 걱정스러운 듯 말했지만 난 싸늘히 얼굴을 굳히고는 메르틴 녀석에게 시선을 고정시키며 입을 열었다. "겨우 그 정도 맞았다고 죽을상을 짓는 녀석이라면….
검을 잡을 자격조차 없 는 겁니다." 내 말은 녀석에게도 똑똑히 들렸을 것이다.
하지만 얼굴과 말은 이렇게 심각하게 하였지만….
속으로는 기분 좋아 죽을 지경이었다.
지금까지 저 녀석의 배에 발길질을 해버리고 싶은 것이 얼마였던 가? 푸하하!! 십 년 묶은 체증이 다 내려간 것 같다!! 다시 루나린이 메르틴을 보며 입을 열었다. "하.
하지만…." 하아.
이 여자 정말 마음 약하네….
안 죽인다니까.
조금 밟는다고 죽는 것 아냐.
오히려 루나린이 불쌍해서 봐주고 싶어지네. ….
하지만….
이쯤에서 끝내기에는 지금까지 나한테는 쌓인 것이 너무 많았 다. "서로 검을 들고 싸우면….
팔이 한쪽 잘린다고 해도 살아 남기 위해서는 남 은 팔 하나로 적의 목을 베어야 합니다.
겨우 이 정도 가지고 저런 꼴을 보인 다면….
앞으론 검을 잡지 않고 집에서 책이나 읽는 것이 저 녀석을 위한 겁니 다." "…." 우와! 내 말발도 죽이네.
게다가 연기력도 이 정도면 수준 급이고….
후훗.
루나린도 더 이상 아무 말도 않고 뒤로 물러섰다.
크크크….
이제 마지막 방해자도 사라졌겠다.
메르틴.
기대하던 쇼타임이다!!! ========================================================================= 오늘도 폭주 시작합니다.. ^^ 고고고!!!!! 글고 저 끝말 달았답니다.
크하하!!! ^^ Fine weather, to shorten, Grass, Force of sword Chun - Gum Kim Hyung-joon 신무(神武) 33. "크아악!! 이 녀석!!!" 허술한 검 놀림.
나는 가볍게 녀석의 공격을 피하며 그대로 뺨을 한 대 갈겨 버렸다.
다시금 나가떨어지는 메르틴.
음.
이로서 24번째인가? 쩝.
이제는 세기도 귀 찮군….
동생이 심각하게 맞는 꼴을 더 이상 못 보겠는지 루나린은 이미 돌아간 후였 다.
그러나 그 빈자리는 어느새 아리스가 차지하고 있었다.
물론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내는 것도 잊지 않고 말이다. "꺄악!! 주인님!! 멋져요!! 더 세게!!!" 후훗.
너의 그런 응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 줄 알고 있느냐? 물론 꼬맹이 녀석은 돌아버리기 일보직전 이겠지만…. "검 들고 날 죽여버리겠다고 설치던 메르틴 어디 갔나? 자나?" 난 짐짓 녀석이 안보인 다는 듯이 두리번거렸고 녀석은 다시금 눈에 불을 켜 고 몸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이미 퉁퉁 부운 얼굴은 더 이상 때릴 자리도 없었지만…. "이녀석!!!" 짜악!! 난 그 자리 또 때린다.
캬캬캬!!! ….
얼래? 이 녀석 안 쓰러지네? 아쭈 버틴다 이거지? 조금 맷집이 생겼군.
난 녀석을 조금 칭찬해 주면서 간단하게 나마 그 보답을 해주기로 했다.
가볍게 주먹을 말아 쥐고는 자세를 잡은 후 기를 끌어 모아 빠르게 주먹을 내 뻗었다.
이거 맞고도 버티면 내가 내일은 조금더..
인정을 두지 않고 죽도록 패주지!! 큭큭. "천기류(天氣流) 권술(拳術) 난격(亂擊)." 나의 주먹에 수십 방을 맞은 녀석은 뒤로 쿵하고 쓰러져 더 이상 일어서지 못 했다.
후훗.
당연한 거야….
그럼 꼬맹이 네가 들을 수 있을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이말은 꼭 해줘야 겠지?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수고했어.
큭큭!" "음.
자네를 못 믿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은 조금 심했다고 생각되는군." "어쩔 수 없습니다.
메르틴은 우선 정신부터 뜯어 고쳐야 했으니까요." 그 와중에 저의 화풀이도 하고요.
큭큭.
어쨌든 나의 말에 하스미르공작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흔들었다. "하지만….
그렇게 심하게 할 필요까지 있었나? 아주 애가 떡이 되었네." "어차피 치유마법이면 내일쯤 가뿐하게 일어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 가 분명 처음부터 저의 수련 방식은 조금 거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난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러자 나에게 아무 말도 못하는 하스미르 공작.
쩝.
여기서 못을 박아 두어야지…. "저에게 맡겨 주십시오.
한달 내에 한스와 비슷한 경지까지 만들어 드리겠습 니다." "….
그.
그게 가능한가?" 당연히 3주 정도면 가능하지.
그러나 한달 정도는 녀석을 패야 내 기분이 풀 릴 것 같아서 그런 답니다.
아! 그리고 준비물도 좀 필요하지…. "검 두 자루만 제작해 주시겠습니까?" "검이라고?" "네.
검신(劍身)의 길이는 약 1하른 -약 1.2m- 정도.
검날은 한날이고 검폭 (劍幅)은 손가락 두 마디 반정도.
검신은 5도정도 약간 완만하게 휘어있고 칼 날 받침대는 약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두께로 둥글게 해서 해주시고 손잡이는 검폭정도의 크기에 약 30 치하른 -1치하른 = 1.2cm- 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흐음.
못할 것도 없는데….
그런데 상당히 특이한 검이군…." 후훗.
그럼 그렇지.
이곳에 예도(銳刀)같은 것이 있을 턱이 없지.
물론 예도 와 똑같이 만들어 달라는 부탁은 거의 불가능하고.
약간 비슷하게나마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내가 두 개를 주문한 이유는….
나도 하나 가지기 위해서 이다. "휴우.
알았네.
준비하도록 하지.
그리고 앞으로 좀 상처는 나지 않게 해주길 바라네.
애가 온몸이 멍 투성이니….
생전 처음으로 마누라에게 바가지를 긁혔 다네…." "후훗.
최대한 노력해 보죠." 라는 말은 장담 못한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도 역시나 나는 메르틴 녀석을 흠씬 패버렸고 그 다음날도 역시나 반 죽도록 밟아버렸다.
거의 화풀이로 밟아댔지만….
그렇다고 내가 무조건 밟기만 하는 것은 아니었 다.
난 녀석의 성장 속도에 따라 점점 더 그 속도와 강도를 높여갔고 -물론 나 는 갈수록 좋았다.
끝내주는 샌드백이 생겼으니- 그에 따라 메르틴 녀석의 반 사신경은 불과 일주일만에 상상도 못할 정도로 늘어 버렸던 것이다.
게다가 엄청난 악도 생겨버려서 요즘은 한 대 맞으면 바로 일어나서 달려들 정도이다.
더군다나 어쩔 때는 때려도 오히려 밀고 들어올 정도니….
한번은 그만 실수로 녀석의 검에 제대로 맞을 뻔한 일도 있었다.
진짜로 깔보고 대충 하다가 저승구경을 할 뻔했던 것이다.
결국 화풀이로 녀 석을 신나게 패버렸지만….
천강기까지 써서 난격으로 때려버렸으니….
지가 버티고 배겨? 수련 시작 일주일쯤 후에 주문한 검이 들어왔다.
난 두 자루의 검을 들어보고 는 약간 더 잘 만들어진 것은 내가 가지고 더 꼬진 것은 메르틴 녀석에게 넘겼 다. ^^;; "이건 뭐죠?" 어느새 일주일 사이에 녀석은 나에게 존대어까지 쓰게 되었다.
이게 다 나의 탁월한 폭력식 인성교육 덕이지.
어쨌건 녀석의 질문이니 답을 해 주어야지. "이건 예도라고 부르는 검이다.
보다시피 검날이 한쪽이기 때문에 보통 검보 다는 더욱더 쓰기 힘들 것이야.
하지만 날이 하나임으로 인해서 더욱더 장점이 있지.
자 공격해 봐라." 난 가볍게 검을 빼들고는 메르틴에게 공격 주문을 내렸다.
그러자 메르틴은 즉시 검을 들어 나를 내려쳤고 난 가볍게 나의 검을 들어 날이 없는 쪽으로 오 른손을 대며 녀석의 검을 막아내 버렸다. "이건…." "봤겠지.
검날이 하나이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상대의 몇 배나 무거운 공격 도 받아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부터 내 공격을 받아보도록…." "네?" 녀석 놀라긴.
하긴 지금까지 내가 먼저 공격한 적은 없었으니까.
하지만 난 분명 녀석을 앞으로 삼 주안에 한스와 싸워서 이기게 -맞나? 비슷 한 경지였던가? 쩝 건망증이. --;- 만들어 주어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곳 의 검법과는 다르게 상당히 특이한 검법을 가르쳐주어야 했다.
그것도 힘이 별 로 없는 메르틴에게 가장 잘 맞는 검법으로. "잘 보도록 해.
천천히 할 테니까." 그렇게 말한 나는 가볍게 녀석에게 달려들어가 검을 내리쳤다.
그리고는 녀석 이 방어에 들어가자 내리치던 힘을 줄여 검의 공격 진로를 바꾸어 순식간에 왼 쪽에서 오른쪽으로 베어 들어갔다.
나의 이런 공격에 메르틴은 사색이 되어서 급히 검을 들어 막았지만….
나는 녀석의 검과 나의 검이 부딪치자마자 그대로 몸을 회전시키며 반대쪽을 베어 들어갔고 메르틴은 그것을 겨우 뒤로 물러서며 피해냈다.
그러나….
여기서 끝낼 수는 없지.
난 순식간에 오른발을 앞으로 내밀며 강하게 땅을 밟 으며 회전을 멈추고는 그대로 녀석의 가슴으로 찌르기 공격을 들어갔다. "헉!!" 쯧쯧.
겨우 이 정도에 쫄아서 쓰러져 버리다니….
난 혀를 차며 검을 거두어 들였다. "봤냐?" "바.
방금 전 그 검술은…?" "이름 따위는 없어.
그냥 바로 생각해내서 쓴 것이니까.
어쨌든 뭘 느꼈지?" 나의 말에 녀석은 잠시 생각을 하는 듯 하더니 입을 열었다. "검의 진로를 예측하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끝없이 물 흐르듯이 이어지는 듯 한…." 이 녀석도 영 바보는 아니었네.
난 녀석의 말에 그렇게 중얼거리며 약간 가르 치는 보람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잘 봤어.
어쨌든 이 검술을 쓰기 위해서는 상대의 움직임을 순식간에 읽고 반응할 수 있는 시각과 반사신경이 필요하지.
내가 지금까지 널 그렇게 무식하 게 팬 것은 맷집도 맷집이지만 우선 그 시각과 반사신경을 키우기 위한 것이었 어.
알았냐?" 물론 궁극적인 목표는 화풀이였지만. "네!!" 그러나 그런 것을 알 턱이 없는 녀석은 활기차게 대답하며 나를 초롱초롱 하 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쓰으… 이거….
갑자기 이 녀석이 귀여운 동생으로 느껴지는 것을 왜일까? 젠장.
벌써 미운정이 들어버렸나? ========================================================================= 고고고!!!!! Fine weather, to shorten, Grass, Force of sword Chun - Gum Kim Hyung-joon 신무(神武) 34.
Part 13.
재회(再會) "하하핫!!!" "어깨에 힘을 빼! 힘도 별로 없는 녀석이 무슨 놈의 힘을 그렇게 쓸려고 발악 을 하는 거야? 강한 힘으로 밀어붙이지 않아도 빠르고 짧은 공격으로 상대의 몸에 얼마든지 치명적인 상처를 취할 수 있는 거다!" 메르틴의 검을 방어해내며 난 소리를 질러댔다.
처음 목적은 한 한달 동안 죽 도록 패버리는 것뿐이었는데….
젠장.
어느새 이 녀석에게 제대로 검술을 가르쳐 주고 있네….
뭐.
재미있으니까….
그냥 넘어가자.
일주일 동안 죽도록 패놨더니 이 녀석도 고분고분 해졌고 아리스도 그 동안 스트레스를 팍팍 풀었는지 별말 없으니. "공격은 언제나 원을 그리면서 해라.
비록 직선공격이 원 공격에 비해서 빠르 다고 하지만….
원 공격은 그 나름대로 특징이 있다.
끊어지지 않는 무한한 공 격과 원심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더 강한 충격을 상대에게 줄 수도 있다." "검을 쥐는 손은 최대한 힘을 주지 말고 부드럽게 해라.
그러면서 상대와의 타격 시에만 강하게 쥐어주어라." "언제나 몸에는 힘을 주지 마라.
몸에 힘이 들어가면 동작이 굳어지기 마련이 다.
부드럽게 움직여라.
그러다가 단 한번의 공격기회를 찾는다면 누구보다 빠 르고 강하게 태풍처럼 밀어붙여라!" "흐름을 읽어라! 세상에 그 어떤 검법에도 약점이란 존재한다.
그 약점을 찾 아내는 눈을 길러라.
비록 바늘구멍만큼 작은 약점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꿰뚫 어 버릴 수 있는 눈과 기술의 정확성을 만들어라!!" 약속 시간이 한달 에서 4일정도 남았을 무렵.
나는 어처구니없게도 녀석에게 천기류검술의 오의(奧義)를 제외한 모든 기술을 전수해 버렸다.
물론 발도(拔刀), 일섬(一閃), 뇌섬(雷閃), 천살(天殺), 천풍(天風)등의 기술 들은 아직 녀석이 사용하기에는 힘든 감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난 이론은 모조리 전수를 해버린 후였다.
물론 이것의 이론이야 해봤자 기본기이지만….
수천 수만 번을 연습하지 않고 는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는 힘들 것이다.
그 외에 검을 다루는 법이라든지 흐름을 읽는 법.
싸움에 임할 때의 마음가짐 등….
녀석에게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을 정도로 난 녀석에게 많은 것을 가르 쳐 주었고 녀석도 그것을 흡수해 버렸다.
참나….
그냥 가지고 놀려고 했던 것이 어느새 밑천까지 거덜나게 생겼네.
뭐….검기(劍氣)는 녀석이 소드마스터의 경지에 도달한다면 가능하겠고….
검강(劍剛)이야.
나도 잘 쓰지 않는 것이고….
음.
그러고 보니 이곳에서 검강을 쓸 정도가 되려면 어느 정도가 되야 하지? 소드마스터보다 더 높은 경지가 있나? 쩝.
모르겠군.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살검(氣殺劍)이야….
저 녀석이 죽을 때 까지 해도 못 쓸 것이 분명하니….
가르쳐줄 필요도 없다.
흐음….
앞으로 남은 것은 나흘….
녀석이 과연 한스 를 이길 수 있을까? 비록 많은 것을 가르쳤고 녀석의 진척이 빠르다고 했지 만….
아직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는 없을 것인데.
게다가 한스도 만만치 않은데.
지금의 나의 내공정도면 -30년- 거의 5성 이상 의 힘을 내야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
난 할만큼 했다고.
진다면 메르틴녀석의 실력 문제지. "오늘은 여기까지.
쉬도록…." "수고하셨습니다." 흐음.
언제부턴가 저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목소리가 듣기가 좋아진 거지? 히히.
어쨌건 기분은 좋네.
난 녀석에게 빙그레 미소를 지어주고는 수련장 밖으로 걸음을 내딛었다. "어머! 카인님 끝나셨나요?" 수련장 쪽으로 오는 루나린을 만난 것은 그때였다.
난 밝게 웃으며 고개를 끄 덕였고 루나린도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음.
예쁘군…. "메르틴은?" "아! 아직 안에 있을 겁니다.
지금쯤 언제 나처럼 혼자서 골머리 싸며 검을 휘두르고 있을 거예요." 요 근래 메르틴에게 보인 특징 중 한가지였다.
나에게 수련을 받기 전에는 검 술수련을 한 후에는 방에 가서 잠만 자기 일수라 더니….
요즘에는 자신이 알 아서 혼자서도 한다고 하스미르공작도 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할 정도였다.
쩝.
보복으로 시작된 일이 한 녀석의 인생을 옳게 변화 시켜 놓은 것이 조금 찔리기는 하지만….
뭐 결론은 좋았으니까. "메르틴을 만나려면 들어가 보세요.
뭐 부르기 전에는 대꾸도 안할테지만…." "아니에요.
오늘은 카인님께 볼일이 있어요." "네? 저에 게요?" 나의 반문에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루나린이다.
난 잠시 그녀가 나에게 무슨 볼일이 있을까? 라고 생각을 했지만….
칫 내가 알 턱이 있나. "무슨 일입니까?" "저기….
오늘 갈곳이 좀 있는데….
제 호위 좀 해 주시겠어요?" 고개가 갸우뚱.
의문이 새록새록.
그녀의 호위라면 널려있다.
게다가 외출 시에는 언제나 마차를 타고 다닐텐 데….
나의 얼굴에서 생각을 읽어냈는지 -아리스냐?- 그녀가 웃으며 입을 열었다. "혼자서만 조용히 나가고 싶을 뿐이에요.
부탁인데 들어주실 수 있죠?" "뭐.
저야….
별 상관은 없습니다만…." 나야 좋다.
그러나….
아리스가 과연 가만있을까? "당연히 안되죠!!" 역시 나타날 줄 알았어….
난 한숨을 내쉬며 힐끔 뒤쪽에 서있을 아리스를 바 라보았다.
생글생글 웃고 있었지만 그녀의 이마에 솟은 약간의 핏줄을 나는 볼 수가 있었다.
하아….
하여간 이상하다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는 친절한 아리스가 왜 유독 루나린에게는 저렇게 거부반응을 보이는지….
이건….
꼭 질투하는 것 같잖아…. --; "안녕하세요.
아리스님." "그래요.
그런데 주인님과 둘이서 무슨 밀담을 나누고 있었던 거죠?" "별거 아니에요.
잠시 밖에 나갔다가 올 일이 있는데 카인님께 호위를 좀 부 탁하고 있었어요." 그.
그리고….
루나린도 아리스에게만은 약간 살갑게 대하는 것 같은 것은 나 만의 착각일까? 결국 아리스도 같이 나왔다.
루나린과의 오붓한 데이트(?)가 깨져버린 것이 약간 그렇기는 했지만….
뭐 이것도 나름대로 좋지.
왼쪽에는 차분한 분위기에 루나린.
오른쪽에는 밝고 명 랑한 아리스.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오.
하하하. "아직 약속시간 까지는 조금 시간이 남았네요.
우리 식사나 해요." "에? 루나린 누구 만날 약속이었나요?" 나의 물음에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
난 상대가 여자일 가 남자일까 상당히 궁금했다.
남자라면 기분 잡칠 것이고 여자라면 기분 주가 상승이겠지. "식사는….
아! 저 식당으로 가요." "네? 하지만 저런 식당은 루나린에게는 별로…." "괜찮아요.
꼭 가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말하며 날 올려다보는 루나린에게는 차마 안 된다고 말할 수가 없었 다.
결국 한숨과 함께 고개를 끄덕여 버린 나였다. "고마워요! 후훗." 꽤나 좋아하는군.
그러나 그런 루나린과는 반대로 아리스는 내 팔짱을 끼운 채로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난 그런 아리스를 보며 그만 화 좀 풀어 라는 식으로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단순한 아리스는 금방 기분을 풀며 헤헤 웃었다. "빨리 들어가요." 나의 손을 이끄는 루나린과 아리스와 함께 들어간 식당은 평소 서민들이나 여 행자들, 용병들이 자주 이용하는 그런 2류 식당이었다.
이런 곳에 공작가의 영애가 들어가는 것은 좀 그렇지만….
어쩌겠나.
본인이 가보고 싶다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모이는 시선에 난 잠시 혀를 차야만 했다.
루나린도 미 모 하면 한 미모하고 아리스는 또 어떤가? 게다가 판이하게 다른 느낌을 풍기는 둘을 양쪽에 끼고 들어선 나에게는 질투 의 시선이 박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때 그런 그들의 사이로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 룰루루….
메르틴을 박살내는것잊 조금 약했나여? 하지만….
성빈이 녀석은 잔인할지 모르지만….
글을 쓰는 저는 그렇게 잔인한 놈이 되지 못한답니다.. ^^ Fine weather, to shorten, Grass, Force of sword Chun - Gum Kim Hyung-joon 신무(神武) 35. "설마! 자네 카인 아닌가?" "얼라? 로이드? 그리고….
프레야.
시드.
이레릴?" 난 그들을 향해 걸어가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삼 년 만이었다.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처음 만난 사람들….
비록 일주일도 못돼서 헤어지고 그 끝이 약간 씁쓸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꼭 한번은 만나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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