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 신무-神武-전권 - 8편 (8/113)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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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신무-神武-전권 - 8편 (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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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을 주우러 가는 사람들.
가지각가지였다.
나와 아리스? 당연히 멀뚱히 구경이지.
사흘 전 세든에서 미트릴이란 얼빵한 녀석을 세 방 에 날려버리자 -죽지는 않았다.
다만 세 달 동안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통에 세든의 한 병원에다가 던져버리고는 사파이어 하나를 던져주고 왔다.
쩝.
내가 박살을 내놨으니 병원비라도 내야지- 그 후로 이들의 일행이 될 수는 있었지만 그 누구도 -딱 한사람 빼고-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던 것이다. "뭐가 그것 때문이에요.
완전히 뻗어버린 미트릴이란 얼빵이를 복날 개 밟듯 이 밟아서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가게 한 덕분이잖아요." 윽! 아리스 그건 극비야. ….
젠장.
이미 다 사람들이 -독자- 알아버렸으니 감출 것도 없군.
무슨 소리인가 궁금하다는 사람을 위해서 밝히도록 하지.
그러니까 그 당시 난 뇌격으로 간단히 끝마무리를 지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 XX놈이 그 와중에도 나에게 한마디를 날린 것이다.
거의 개미 기어가는 듯한 작은 소리였지만….
이미 내공이 신화경에 들어가 있는 나에게는 그때 그 말이 천둥보다도 더 크게 들려왔었다.
그때 그녀석이 중얼거린 말.
꼬마 아직 안 끝났어.
그 말만 없었다면….
아니 앞에 붙은 꼬마라는 말만 없었다면 그놈은 지금쯤 이 일행에 끼어서 여행을 하 고 있을 것이다.
그! 런! 데!!! 그 꼬! 마! 라는 말 한! 마! 디! 때문에!!!! 그때 농담이 아니라.
뇌격을 먹이고는 막 풀어져 가는 나의 마음속에서 무엇 인가가 끊어지는 소리가 들렸었다.
밝혀 두지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단어가 꼬마라는 단어다.
물론 다 른 사람에게 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나에게 한다면 예전이었으면 한번만 들 어도 이성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런데 그 꼬마라는 말을.
그날 그 녀석은 자그마치 다섯 번이나 나에게 했던 것이다.
당연히 그러고도 살기를 바랬다면….
아무튼 그 당시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이미 미트릴이란 얼빵이 녀석은 눈알이 뒤집힌 채로 거품을 물고 사지가 이상한 방향으로 꺾인 채 부들부들 떨 고 있었고 난 아리스의 양팔에 허리가 감긴 채 양 다리를 휘젓고 있었던 것이 다. -그 많던 사람들 하나도 말릴생각 안하고 아리스가 날 말리다니.
에라 이 놈들아 X추 다 떼버려라- 우썅.
그날 아리스만 아니었다면 그놈은 세상하직 하는 날이었을 것이다. "그때 주인님 정말 엄청 나셨어요.
어떻게 그렇게 욕을 잘하세요?" "후훗.
다 나의 천재적인 두뇌와 두 번 다시 보고싶지 않은 사부 덕분이 지…." 아리스의 말을 들어보면 그날 내가 한 욕의 개수는 자그마치 352개라고 했다.
단 10분만에 말이다. -정확히 352개다.
아리스는 컴퓨터다.
절대로 틀릴 리가 없다.- 후훗.
정말 내가 생각해도 나의 욕은 언폭(언어폭력)의 수준을 넘어서 예술의 경지에 도달했다 고나 할까? 후훗.
아무튼 그때 그렇게 사건을 한번 치고 난 후로 난 더 이상 이 상인들과 같이 여행을 떠날 수 없을 것 같아 다른 상인집단을 찾으려고 했다.
그런 나에게 베르리나가 -그 와중에도 이 아가씨만은 무표정을 유지했다.
무 서븐 것- 와서는 보통 용병들의 열배를 주겠다는 통에 -절대 그녀가 예뻐서가 아니었다.
돈에 잠깐 어떻게 됐던 것이다- 얼떨결에 일행에 합류하게 되어버린 것이다. "흥.
돈이라면 주머니와 샤이닝 브링거에 성 수십 채는 살만큼 있으면서…." 윽!! 아리스!!!!!! ========================================================================= 좀 빨리 써서 올릴려고 했는데…. ^^; 동생녀석이 내일 시험이라구 -고3입니다- 시험전날 긴장을 풀어야 한다며 --; 컴을 뺐어 디아블로를 하더군여...
어머니도 나에게 눈치를 주시구..
흑....ㅜ.ㅜ 결국 쫓겨나서 이제야 겨우 잡았답니다....
덕분에 한편 더 올릴려고 했는데...
오늘은 한편이 한계네여...
죄성... --; 낼은 많이 올릴께여....
적어도 다섯편.....
서러버~~~!!!!! 저의 리니지 체험기좀 읽어 주세여.....^^; 불과 며칠 전에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생전 온라인 겜이라고는 스타밖에 해보지 않던 제가 우연히 해본 디아블로. --; 단 한번으로 중독되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넘한테 소서 48짜리 캐릭 얻어서 -장비 죽여주었습니다..--;- 열나게 프로즌 오브 쓰면서 돌아다니니 정말 온몸을 짜르르 흐르는 시원한 느낌!!! 그래!!! 역시 난 RPG겜이야!!! 창세기전 PART2 나오기까지 앞으로 한달!!! 그동안 온라인 게임의 최고봉이라는 리니지나 해보자!!!! 리고 생각하며 시운전으로 3일 계정을 얻어서 시작을 했습니다.
첨에는 마법사를 할려고 했는데 예전에 리니지계에서 한 가닥 했던 친구넘이 첨에는 기사로 해서 키워 돈좀 모으고 장비좀 만든 상태에서 마법사를 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여... --; 그래서 기사를 택했습니다....
귀도얇아...--; 친구넘이 콘 기사가 초반에만 쫌 힘들지 중반에 가면 좋다더군여...
그래서 열나게 주사위 던졌습니다....
10분후...--; 한번도 CON 18 안나오더군여....
열나 갈겼습니다....
18두번 실수로 넘겨버렸습니다....--; 드디어 분노폭발... "썅!! 지랄놈의 콘캐릭 안한다 안해!!!" 라고 생각하며 한번 튕기자 나오는 것은 STR 20, DEX 12, CON 14. --; 순간 눈 돌아갔습니다...
오라!! 맺집이 안되면 힘이다..
거기다 20.
죽인다!!! 변강쇠 파워를 보여주마!!! 체력따위 어차피 돈쫌 모으고 장비좀 모으면 마법사 할건데.
뭐 어때? 라고 생각하며 능력치를 그것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름!! 역시나 저의 닉으로 "천검"!!! 이라고 외치며 엔터를 때렸더니.
나오는 말..... - 이미 있는 이름이오니..
어쩌구....
썅..
어떤놈이 썼어? 라고 중얼거리며 다시 이름을 썼습니다..
유성검. -삑!! 검마 -삑!! 검천!! 삑!!! --; 끝까지 검자는 고집했습니다.
괜히 기사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장장 5분동안 이름가지고 난리치다가 결론을 내려버렸습니다...
SU천검!!! 이름하야 슈퍼 울트라 천검!! 푸하하하!!!! 이건 되더군여....--; 의기 양양한 얼굴로 리니지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들어가니 마을이더군여..
친구가 헤어지기 전에 가르쳐 줘서 이곳이 은기사의 마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 친구의 말대로 단검과 가죽옷을 걸치고는 북쪽으로 가서 수련장으로 향했 습니다.
허수아비 치러....--; 근데..
수련장 입구에서 제가 들어가자 어떤 넘이 절 치는 겁니다...
죽었습니다..... --; 열받았습니다....
당장 리스타트 해서 다려갔습니다...
그리고 때렸습니다... --; 근데..
제 HP는 2였습니다..
또 죽었습니다.... --; 포기했습니다...
훗날을 기약하기로 했져...
그 옆 수련장으로 가서 열나 게 허수아비 팼습니다..
렙 팍팍 오르더군여....
친구넘의 말대로 4까지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좀전에 절 죽였던 넘을 찾았습니다...--; 다행이 아직도 그곳 수련 장에서 사람 죽이고 있더군여....
열나 쫒아가서 때렸는데 한 대로 못 때려보고 또 죽었습니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 포기했습니다.
훗날 고랩되서 아작내기로 했습니 다...
그래서 다시 리스타트 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괴물 잡으러 갈려고 하는 데....
칼이 없었습니다...--; 떨쳤더군여...
쓰읍.....
할말이 없었습니다...
갑자기 제가 처량하게 느껴지더군여..
이 게임 진짜 할 가치 있을까? 라는 생각이..... --; 그러나 다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하늘의 계시인지 단검 하나가 땅바닥에 떨어져 있더군여.... --; 온 마을 다 돌아다녔습니다.... --; 나중에 알고보니 대충 누구한테 말하면 있는 사람이 하나 준다더군여..
암튼 마을 돌아다니다가 마을 지도 다 외었습니다...
무기점도 찾았습니다...
돈 300정도면 어느정도 살수 있겠더군여.....
우선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을에서 나가 몹(사람들이 이렇게 부르더군여...--;) 잡을려고 했습 니다.
하지만 전 역시 초보.
멋 모르고 덩치큰 골렘한테 깝죽대다가 또 죽었습니 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쪼그만 놈들한테만 달려들었습니다...
덩치 큰놈이 나오면 도망부터 쳤습니다... --; 장장 다섯시간을 해서...
돈 220을 모았습니다...
죽기는 셀수가 없이 많이 죽었습니다....
하지만 돈 220.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마을로 튀어가 무기점을 찾아 투구를 샀습니다... --; 머리에 썼습니다.
방어력이 1 달더군여....
환호를 지르며 다시 사냥을 나갔습니다...
그! 러! 나! 마을 나가서 좀 위로 올라가니 사람들이 모여있더군여... --; 마법사들..
졸라 많이......
와 멋있다!! 하며 그 옆을 지나갈려고 했습니다.... --; 갑자기 그 마법사들이 저한테 뭘 던지더군여.... --; 뚱딴지 없이 피뿌리며 되졌습니다.... --; 황당했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라고 생각하며...--; 하지만...
방금전...
산 투구....
그것의 기쁨이 아직 식지 않았던 저는 즐거 운 마음으로 다시 리스타트를 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방어력이 9인 것입니다...
분명 8일것인데...--; 텝키를 눌렀습니다...--; 아이템 창이 떴습니다....--; 방금산 투구가 안보이더군여.....--; 한동안 말없이 모니터를 응시하던 전 조용히 마우스를 하단으로 가져가 메뉴 를 부른후....
아웃을 눌렀답니다...--; 썅!!! 내가 두 번다시 리니지 하면 성을 간다!!!! 크아아아악!!!!! 신무(神武) 19.
Part 8.
드래곤? 내가? 이렇게 티격태격 하고 있는 나와 아리스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본다면 다정한 연인이 사랑 장난질을 하는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 예로 내가 무서워 슬슬 피하는 저 사람들.
부러운 눈으로 보고 있지 않느 냐? ….
내 왼쪽 팔에 찰짝 달라붙어 있는 아리스.
가끔씩 -이 아니라 자주- 내 속을 벅벅 긁어 놓고는 내가 오른손을 들면 귀엽 게 몸을 움츠리며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모습에 난 가볍게 알밤을 먹이는 것 외에는 그 어떤 행동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면 헤헤헤 웃으며 내 팔에 볼을 비비는 아리스.
난 미치기 일보직전이지만 구경하던 사람들은 한숨을 내쉬며 각자 할 일을 위 해 몸을 돌리는 것이다.
더 이상 못 봐주겠다는 얼굴로….
크아악!!! 제~~엔장!!! 정말 저들에게 기살검(氣殺劍)을 신나게 날려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팍팍 일지 만….
내가 그렇게 모질지가 않으니….
에구구….
그냥 넘어가자.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저질렀기에.
인간도 아닌 만들어진 프로그램 따위에 휘둘리는 것인지….
더 이상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지 못한 나.
아리스를 끌고 구경이라는 명복아 래 숲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싱그럽게 울리는 산새들의 울음소리와 간혹 가다가 지나치는 동물들을 보며 난 지리산에서의 생활이 기억에 떠올랐다.
다만 사부의 엄청난 제자 수련법에는 치가 떨렸지만…. "아앗! 주인님 저기 봐요.
루미디에요.
루미디!! 꺄악!! 귀여워~~♥!! 다람쥐보다 약간 작은 그리고 신기하게도 꼬리가 두 개나 달린 동물을 발견하 고는 아리스는 환호를 지르며 좋아했다.
루미디라고 불린 그 동물은 신기하게도 아리스가 다가가도 놀란 표정을 짓지 않고 아리스만 멀뚱히 바라보는 것이었다. "자~!" 아리스가 손바닥에 빵 조각을 약간 올려놓자 루미디는 쪼르르 달려와서 아리 스의 손에 놓인 빵 조각을 주워 먹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가 한발작 내딛자 귀를 쫑긋 새우고는 급히 숲 속으로 도망을 가버리는 녀석을 보며 난 이를 부드득 갈았다. "쓰으!! 사람 차별하는 거야! 뭐야? 아리스는 괜찮고 난 안 괜찮나?" "꺄르르.
주인님의 몸에서 뿜어나오는 기가 너무 강렬해서 그래요.
저 작은 동물들은 꼭 육식동물이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었을 거예요." 쩝.
할말없다.
그 강력한 내공을 단지 3년만에 얻어버린 터라 아직 그것을 쉽 게 조종할 수가 없었다.
이거야.
원 제어 못할 힘을 얻어버린 기분이니….
뭐 시간이 지나면 되겠지. ….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다.
어째서 내 이런 기운을 보통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것이지? "그건 당연하잖아요.
저들 동물은 자연과 벗삼아서 살아가는 생명들이에요.
기(氣)같은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이라고요.
다만 인간들 은 자연에 대한 마을이나 도시라는 결계를 치고 살아가는 종족이라 동물들과 같은 그런 감각은 이미 퇴화되어 버린 지 오래죠.
이곳에서 소드마스터나 대법 사 정도는 되어야지 주인님의 기를 알아차릴 수 있으실 거예요." 그런가? 그럼 지금 내 상태에서는 소드마스터정도 되는 작자를 만나면 나를 숨기기가 힘들다는 말이군.
뭐 그렇게 내 힘을 숨길 일은 없지만 괜스레 일에 말려들 일도 있는 것이다. ….
뭐 소드마스터정도 되는 사람은 한 나라에 열 명 미만이라니까.
게다가 대부분이 각 나라의 수도에 모여 있을 테니….
만날 일이야 거의 없겠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걷고 있던 난 곧 저 멀리서 들려오는 희망찬 기합소 리…. -허니 패밀리의 남자의 일생 --;?- 를 들을 수가 있었다.
이런 깊은 숲 속에서? 라고 생각을 하며 난 아리스를 바라보았고 그녀도 궁금함이 가득 든 얼굴로 날 보고 있었다. "가볼까?" "네." 만장일치.
단 두 명이지만….
어쨌건 합의를 내린 나와 아리스는 재빨리 그곳 으로 몸을 날렸다.
천천히 걸어 갈 수도 있지만….
그냥 뛰고 싶었을 뿐이었다.
따지지 마라.
곧 그 소리가 들려온 곳에 다다른 나는 하나의 나뭇가지에 가볍게 몸을 내렸 고 그러자 그 옆으로 아리스가 스르륵 모습을 만들었다. "어머.
꼬맹이네.
이런 곳에 왜?" 윽!! 꼬!! 꼬맹이? 나에게 한말이 아닌데도 이렇게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을 보며 난 나의 사부를 욕했다.
그리고는 정확히 412개의 욕을 하고는 어느 정도 마음이 풀리자 열심히 자기 의 키보다 더 큰 바스타드 소드를 휘두르는 소년을 바라보았다.
아직 어린 소년이었지만 걷어진 소매 밖으로 보이는 팔뚝은 탄탄한 근육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검을 휘두르는 폼을 보니….
이 세계의 검술은 잘 모르지만 저건 척 봐도 검술의 기초도 모르는 초보자의 막무가내 검 휘두르기다. "후악.
후악!!" 약 10분 정도 열심히 검을 휘두르던 그 녀석은 곧 거친 솜을 몰아내며 바닥에 주저앉았고 그 모습에 난 피식 웃음을 흘렸다.
헥헥 거리는 모습을 보니 내가 처음 수련에 임했을 때의 모습이 생각났기 때 문이었다.
155cm정도의 키에 부드러운 보라색 머리.
이제 겨우 13~4세 정도 되 보이는 소년이 저런 큰칼을 들고 이런 깊은 숲 속에 있는 이유는? 빠직….
내가 고개를 갸웃거릴 때 갑자기 무엇인가 부러지는 소리가 났고 난 아리스를 바라보았다.
아리스는 빙긋 웃으며 손가락으로 자신의 바로 옆 즉 가지에서 나 와 아리스가 앉아있는 사이 부분을 가리켰고 내가 그 부분을 봤을 때 이미 나 의 몸은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는 상태였다.
쿵!! 크윽!!! 재수 없게도 머리부터 떨어졌다.
몸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았지만 갑 작스레 추락하여 머리를 부딪치자 정신이 왔다갔다하는 것이 주위가 빙글빙글 도는 것만 같았다. "누.
누구냐?!!" 왼쪽.
아니 오른쪽인가? 에서 소년의 목소리가 울렸고 난 세차게 고개를 저어 정신을 수습한 후 소년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적개심? 아니 두려움이 가득한 얼굴로 검을 들고 날 바라보는 소년.
역시나 소년은 소년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난 가볍게 오른손을 들어올리며 미소를 지었 다. "여.
놀랐냐?" "다.
당신은 누구죠?" "아아.
그렇게 놀라지는 마.
그냥 지나가는 여행객이니까." 그러나 내 말에도 소년은 검을 내리지 않고 나를 노려만 보고 있었다.
하아.
역시 난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스타일이 아닌가? 라고 내 한탄을 하고 있을 때.
아리스가 가볍게 내 옆에 내려섰다.
그러자 소년의 얼굴에 놀란 표정이 어리는 것을 보며 난 다시금 미소를 지었 다.
하기야.
갑작스레 선녀보다도 예쁜 여자가 하늘에서 내려오듯 스르륵 나타나 니 놀랄 만도 하겠지.
어디 아리스의 미모가 보통 미모냐? "주인님 괜찮으세요?" "아아.
괜찮아.
좀 머리가 울릴 뿐 그 외에는 전혀 이상한 것이 없어." 우리 둘의 이런 대화.
그러나 그 순간 소년의 눈에 살기가 비치는 것을 본 나 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왜 살기? "으윽!! 부모님의 원수!!! 죽여버리겠다!!!" 에엑? 부.
부모님의 원수? 난 황당함이 가득한 얼굴로 소년을 보다가 곧 아리 스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나 그녀도 나와 전혀 다르지 않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난 잠시 생각에 잠겼다.
내가 이 세상에서 살인을 한 적이….
딱 한번 있군.
바로 로이드 일행과 여행 중에 만난 암살자들.
저 녀석 그 암살자들 중에 한 녀석의 자식인가? 아….
그러고 보니 분명 부모님의 원수라고 했었지.
그럼 그 여덟 명의 암살 자 중에서 여자도 끼어 있다는 말이네.
쩝.
부부 암살자인가? 라고 상황 결론을 내릴 때 소년은 또 한번 나의 머리를 강타하는 소리를 내지 르며 지금까지 나의 생각을 뒤집어 버렸다. "블랙 드래곤! 이레드아이안!! 오늘 부모님의 원수를 갚겠다!!" ========================================================================= 드디어 신 캐릭터 등장!!! ^^ 귀여운 꼬마입니다...
신무(神武) 20.
드.
드래곤? 블랙 드래곤 이레드아이안? 내가? 난 놀람 1/3, 얼빵 1/3, 황당 1/3의 표정을 잘 혼합하여 소년에게 보냈다.
그러나 소년은 나의 이런 표정을 받으면서도 눈에 살기를 켜고 나를 노려보고 만 있었다.
다만 손이 덜덜 떨리는 것이….
허참.
그나저나 내가 살다살다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네.
드래곤? 내가? 난 갑자기 아리스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가 궁금해 그녀에게 시선을 돌렸 다.
그러나 아리스는 잠시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듯한 얼굴로 서 있다가 곧 나 에게 시선을 돌렸고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
아리스의 갑작스런 행동에 나뿐만이 아니라 검을 들고있던 소년도 손에 힘이 풀리는지 약간 검 끝이 내려갔다.
그러나 곧 정신을 다잡은 소년은 다시금 검 을 힘주어 잡고는 나에게 시선을 고정시켰다. "장난치지 말고 빨리 덤벼라!!" 결의에 차있는 듯한 목소리였지만 목소리는 상당히 떨리고 있었다.
아마도 저 소년은 이 숲 근처에서 사는 녀석이겠지.
그리고 저 녀석이 말한 블랙 드래곤 이레드아이안이란 녀석도 이 근처에 살겠고.
아마 드래곤은 저쪽에 있는 산맥에 사는게 아닌가 싶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의 부모님이 멋모르고 산에 들어갔고 시체가 되어 돌아왔 다? 아 이건 좀 그렇군.
실종이 되었겠지.
그리고 마을에서는 산으로 들어간 두 아줌마 아저씨.
드래곤에게 먹히다라는 소문이 퍼져버렸고 -사람들이란 그렇다.
무슨 일이 있으면 가장 안 좋은 쪽으 로 생각하는 버릇.
쯧쯧- 소년은 분노에 몸을 안고 검 하나만 달랑 들고 이곳 으로 쳐들어 온 것.
막가파군….--; 그나저나 여기까지는 대충 상황 짐작이 가는데….
대체 내가 왜 그 드래곤인 거냐고!!! "호호호!! 꺄르륵!! 키기긱!!! 깩꺅꺅!!!" 그 와중에도 나의 등에 머리를 묻은 채로 웃고있는 아리스.
난 갑자기 이 애 의 웃음소리가 두려워 졌다. --; 앞쪽에는 날 드래곤이라 모함하며 살기 등등한 눈으로 검을 겨누고 있는 얼빵 이 꼬마.
뒤쪽에는 웃음보가 터져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소리를 내며 발광하는 멍청한 프로그램 하나.
하아.
처량한 내 신세여…. "부모님의 원수!! 빨리 검을 뽑아 덤벼라!!!" 이봐.
소년 난 검이 없다구.
검도 없는데 검을 뽑으라니….
게다가 결정적으 로 내가 부모님의 원수라면…. "네가 먼져 덤벼." 나의 말에 녀석의 몸이 흠칫 하는 것을 난 정확히 볼 수가 있었다.
그러면 그렇지….
검들고 드래곤을 죽이겠다고 겁대가리를 상실한 채로 올라 왔지만 막상 부딪치고 보니 겁이 나겠지.
내가 알기로는 드래곤이란 거의 신과도 맞먹는 존재니까.
보통의 약간 검을 배웠다는 기사들도 발톱의 때를 긁어 던져서 압사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하물며 저런 검의 잡는 법도 모르는 초짜쯤이야.
난 한숨을 내쉬고는 가볍게 손가락을 튕겨 탄지공으로 녀석의 검을 날려버렸 다.
녀석이야 갑자기 무엇인가가 검을 치는 것 같은 묵직한 충격을 받았겠지.
뒤로 4m이상 날아가 바닥에 꽂히는 검과 풀썩 무릎을 꿇는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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