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의 방파(幇派) - 1편 (1/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웹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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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의 방파(幇派) - 1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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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의 방파(幇派)는 공통의 이해관계와 이익, 또는 무예 수련을 위해 사람들이 모여 이룬 무림의 구성 집단입니다 개방 일명 궁가방(躬稼 )이라고도 하는데 모두 거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무협지에서 무공을 지니고 있는 거지가 나오면 모두 개방의 인물로 봐도 무방하다.
구파일방(九派一 )이라고 일컬어지는 방파 가운데 일방이 바로 이 개방이다.
무협지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통으로 많이 그려지는데 그것은 중원 전체에 거지가 없는 곳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기인이사(奇人異士)도 많이 섞여 있다.
1.
개방의 구성 방주 1명과 여러명의 장로들 그리고 1대서부터 9대제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장로들과 제자들의 서열은 등에 매달고 다니는 푸대자루의 수로 구분하며 방주는 타구봉이란 신물로 방주임을 입증한다.
개방의 방칙은 상당히 특이한데 의를 숭상하라는 단 한가지의 방칙을 지닌다.
2.
개방의 서열 백의개 : 처음 입문하여 삼 년 동안 의결이 없는 거지.
일결, 이결 : 개목.
삼결 : 분타주.
사결 : 각 당의 호법.
오결 : 총타와 각 당의 당주.
육결 : 법개.
의결을 달고 있는 제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그 조건은 엄격하고 까다로운데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필히 방규를 모두 알아야 하고 방내의 사정에 훤해야 한다.
둘째, 필히 두뇌가 총명해야 하고 사리판단을 분명히 해야 한다.
셋째, 필히 이기심을 버려야 하고 강직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네째, 비록 추남일지라도 자비로운 마음을 지녀야 한다.
칠결 : 장로.
팔결 : 후개.
방주를 계승할 사람.
오결 이상의 제자 중 무공이 출중하고 탁월한 영도력이 있고 평소 품행이 단정한 자를 전체 장로의 동의를 얻어 방주가 임명한다.
후개의 신변은 장로가 책임을 진다.
구결 : 용두방주.
3.
개방의 입단 개방에 입단하려면 자신이 가진 모든 재산을 처분하여야만 한다.
대개 결혼한 사람은 가족에게 모든 재산을 넘겨주거나, 미혼일 경우는 처분한 재산을 주위의 가난한 이에게 나누어준다.
즉 거지들의 집단인 개방에 가입하려면 완전한 거지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4.
개방의 방주 개방의 방주는 간단히 말하자면 거지왕초이다.
보통 거지의 왕초라면 깔보지만 개방의 왕초라면 무림에서는 대접해 주는 실정이다.
그만큼 개방방주의 권위는 상당하다.
그에 따라서 개방의 방주는 무공도 무공이지만 인품을 더 따지는 실정이며 방주의 추대는 전대방주가 후대방주에게 물려주는 형식이다.
만약 여기서 새로이 추대될 방주를 개방원들이 반대한다면 그 사람은 방주에 추대될 수 없다.
또 방주는 방주로 추대될때 모든 개방거지들의 침을 한번씩 받도록 되어 있는데 아마도 거지는 침세례나 받으면서 다니는 존재이니 거지의 왕초는 모든 거지의 침세례를 받아봐야 한다는 생각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5.
개방의 무공 개방도들은 이리저리 떠돌아다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잡다한 무공을 많이 알지만 독문무공을 꼽으라면 단연코 타구봉법과 강룡십팔장을 꼽는다.
타구봉법은 방주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무공이며, 강룡십팔장은 그 위력으로는 무림에서 독보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타구봉법의 전수는 방주로 추대하도록 결정이 난 후 정식취임까지의 시간 사이에 완벽히 배워야하며 반드시 구두로 전수해야지 비급같은 것을 써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원칙때문에 방주는 자질이나 오성도 뛰어나야 한다.
강룡장은 장력이 거의 강기의 수준이나 근력과 내공을 빨리 소모시킨다는 단점이 있다.
절기 : 타구봉 삼절초(타단구퇴, 구구입동, 취구번신), 타구십팔초(광구견미, 규화타구, 아구흘뇨, 풍구난교, 사족앙천, 구급도장, 황구복천, 사각난붕), 회선장법(선풍발수, 천풍경도, 풍호설무, 회선무궁, 망향회수), 장법 및 봉법(옥룡팔장, 용호풍운봉구절, 용호팔십팔장, 천화봉법, 타구봉법, 강룡십팔장), 신법(취팔선과천, 취리건곤보), 기타(용음십이수, 옥현귀진신공, 지척천애권, 산비벽정, 창룡음).
6.
개방의 진법 개방특유의 진법엔 타구진이 있다.
약 800명 정도의 인원이 모여서 이루는 대진(大陣)이다.
타구진의 특징은 허술하면서도 탄탄한 구성에 있는데, 타구진을 펼칠시에는 진을 이루는 거지들이 제각각 구걸을 하는 동작이나 술취해서 비틀거리는 동작 등을 취하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거지들이 모여서 푸념하는 것 같지마는 실상으로는 거의 완벽한 위장공격을 하는 데 있다.
대개의 적들은 타구진이 펼쳐지면 그 소란스러운 모습에 당황하므로 일종의 심리전 효과도 얻을 수있다.
진법의 기초는 음양오행설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7.
개방의 신물 '타구봉' 타구봉은 약 1m 정도의 청록색은 띈 죽봉이다.
취옥장이라고도 한다.
길이, 무게 등이 타구봉법을 펼치기에 딱 알맞고 단단하기 그지 없어 매우 위력적이다.
이 타구봉이 신물이 된 근거는 타구봉법이 방주만의 무공이기 때문에 그 타구봉법을 펼치기가 꼭 알맞은 이 타구봉이 신물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개방인들은 이 타구봉을 보기를 방주보듯 해야 한다.
8.
타구봉법 원래의 뜻은 개를 두드려 팬다는 뜻으로서 실제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무공이다.
위력은 거의 독보적인 수준으로 대대로 방주에게만 전해내려오고 무공의 구결은 반드시 구두로만 전해주며 어떤 경우에라도 비급에 적을 수는 없게 되어 있다.
1) 타구봉법의 구결 : 타구봉법의 구결은 모두 8가지로 반, 벽, 전, 착, 도, 인, 봉, 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2) 타구봉법의 초식 : 타구봉법의 초식의 첫초식인 봉타쌍견서부터 마지막 초식인 천하무구까지 모두 36로 봉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초식과 8개의 구결을 합하면 기본적인 초식만 하더라도 288가지라는 가공할 숫자가 나온다.
3) 타구봉법의 묵계 : 방주 대대로 내로온 일종의 암묵적인 묵계로서 다음과 같다.
1.
타구봉법을 사용할 시에는 영웅호한의 기백에 벗어나는 짓을 하거나 그런 일을 위해 쓸 수 없다.
2.
타구봉법을 사용하여 대결시에는 반드시 정정당당하게 이겨야 한다.
곤륜파(崑崙派) 구대문파의 하나인 도가 계열의 문파.
위치 : 청해성 곤륜산.
(일설에 의하면 하남성에도 곤륜산이 있고, 그 산에 있는 도교 문파가 곤륜파라고 하기도 한다) 절기 : 운룡대팔식(신룡선무, 용유자미, 신룡파미, 운룡삼현, 운룡무궁, 용미초풍, 용비구천, 천룡두린) 용봉대구식(용위봉수 등), 검법 : 태허도룡검, 태청검법, 소청검법, 분광뇌풍검법, 칠보유홍분심검법 수공(手功) : 육양수, 용호풍운조, 종학금룡수 신공 : 태청진기, 미타금강강기 기타 : 회련각, 천기신보, 영사삼십육편 등 공동파 구대문파의 하나이지만 정파라고 하기에는 사악한 면이 많아서 오히려 정사의 중간에 위치한 문파로 봐야 한다.
위치 : 감숙성 공동산.
내력 : 옛날 황제가 은자 광성자를 찾아갔다는 전설이 있다.
절기 : 복마검법(위타복마 등), 육합구소신공, 복마장법, 개천풍운조, 음풍조.
남궁세가(南宮世家) 귀신도 곡할 기관진식과 천재적인 용병술로 이름높은 무림세가이다.
쾌검(快劒)과 중검(重劒) 등 절대검공으로도 이름높다.
오대세가의 일원으로 구파일방과 더불어 정파무림의 또다른 지주이다.
정파의 허울을 뒤집어쓰고 천하 무림을 장악하려는 위선적인 세력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녹림십팔채(綠林十八寨) 녹림에 은거한 산도둑들이 점차 통합되어 거대한 세력을 구축하게 되자 험준한 산악에 산채를 짓고 이를 근거지로 하여 노략질을 일삼았다.
그 대표적인 세력들이 18개가 있었으니 이를 녹림십팔채라고 한다.
뇌음사(雷音寺) 천축에 있던 전설적인 밀교 사찰.
소뇌음사가 사악하고 이기적인 문파로 묘사되는 것에 반해, 대뢰음사는 공명정대하고 중생제도적인 문파로 묘사된다.
인도의 소승불교적 전통과는 어울리지 않는 대승불교적 설정이라 보인다.
천하에서 가장 강하고 빠른 번개를 본딴 기공과 장공, 검공을 주된 절기로 가지고 있는 문파로 묘사된다.
당문(唐門) 위치 : 사천성 성도 부근 특징 : 암기와 용독술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명가들을 배출하는 무림세가.
조금이라도 빚진 것이 있으면 넘어가는 법이 없어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암기제조법과 암기술, 용독술을 유출시키지 않기 위해서 데릴사위제를 채택하고 있다.
암기 : 독질려, 혈적자, 비황석, 단혼사, 육혼망, 귀왕령 등 수십, 수백종이나 된다.
절기 : 만천화우, 비황진 등 동정십팔채(洞庭十八寨) 동정호를 주무대로 노략질을 일삼는 수적들이 18개의 준독립적인 수채들로 세력을 형성한 뒤 이들의 연합으로 조직된 거대 방파를 말한다.
총채주와 각 채주들이 지도부를 구성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녹림에 속한다.
마교(魔敎) 페르시아에서 발생한 조로아스터교가 중국에 전래되어 현교(玄敎), 명교(明敎), 배화교(拜火敎), 마니교(摩尼敎)로 불리며 유행하였지만, 그 교리의 이질감, 극단적인 이분법, 하급 계층을 중심으로 한 신자들의 분포, 교리와 신자들의 계층적 성격 등으로 인한 반체제, 반정부 성향으로 인해 정부로부터 대대적인 탄압을 받고 지하로 숨어들어 가게 된다.
그들은 송(宋)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한 방랍의 난, 원(元)을 몰아내고 명(明)을 세우는 데 일조한 농민봉기(진우량, 주원장 등이 중심이 됨)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정부의 탄압에 대항한 일반 민중종교의 대명사라 할 수 있다.
주로 정부와의 우호적 관계가 자기 세력 유지의 관건이 되었던 사족, 세가에 기반한 무예가들은 이를 사교화하고 멸시, 배척하였다.
무협소설에서는 극악한 마도의 종교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는 지배자의 입장을 반영한 관점에 기인한다.
구성 교주 한 명을 중심으로 하여서 광명좌사(光明左師)와 광명우사(光明右師)가 교주를 보필하고 그 밑으로 사대호법이 있으며 또 그 밑으로는 오산인이 있다.
그리고 별동정예부대가 있는데 이를 오행기라 한다.
상징물 명교의 상징은 불이다.
모든 번뇌를 태운다고 한다.
아울러서 착한 이의 영혼을 깨끗하게 소제해 주고 악한이의 영혼은 태워 소멸시켜 버린다는 뜻도 있다.
성화령 김용의 의천도룡기에 나왔던 명교의 교주신물.
백금에 현철과 황철사를 섞어 주조한 것으로 엄청난 고온에서도 녹지 않고 절대로 깨어지지 않는 성질을 지녔으며 그 표면에는 페르시아의 살수무공이 적혀 있다.
대표적인 무공 '건곤대나이' 이것은 무공과 심법의 혼합형태 같다.
순전히 내공에 의지하긴 하나 그 발휘되는 힘은 엄청나서 웬만한 바위도 일격에 부술 정도이고 고단계로 가면 적의 공격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명교의 특징 명교의 교인들은 오로지 충성심으로 뭉쳐있다.
게다가 서로 돕는다는 교리 덕분에 단체공격시에 대단한 위력을 보여준다.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마교 명교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중국에서 정부에 의해 금지된 종교는 거의 마교로 불리웠다.
모산파(茅山派) 대강 3세기 말에서 4세기에 걸쳐 발생한 문파로 옥주궁파라고도 한다.
이 파의 개조는 삼모군 또는 진의 관리인 위서의 딸인 위화존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위화존의 일화는 <모산지> 제10권 [상청제일대태사] 편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위화존은 24세 때 부모에 의해 억지로 어떤 남자에게 시집 보내졌는데 그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얻게 되었다.
남편이 하남성의 현지사로 발령 받았기 때문에 임지로 동행하였으나, 그녀는 남편과는 다른 방을 사용하며 부부의 교합을 금하고 재계하고서 어린 시절부터 가까이 하였던 도교의 책을 읽으며 참깨와 다른 약초를 먹곤 하였다.
그러던 중 태강 9년(288) 12월 16일 한밤중에 돌연히 태극진인 등의 선인들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31권의 도서를 주었다.
그녀는 81세가 되어 하늘로 올라갔는데 거기에서 서왕모의 영접을 받아 자허원군이라고 하는 선녀의 자리를 얻었다." 모산파는 남북조 시대에서 당대에 걸쳐 불교와의 논쟁에 큰 활약을 하여 교리에 밝았으나 후대에는 많이 약화되어 방랑 및 탁발행을 하여 주문 및 부적 쪽의 법술면을 치중하는 문파로 많이 변모되었다.
모용세가(慕容世家) 중국사람들은 오랑캐라고 천시하는 세가.
모용은 진시황에 의해 통일되기 이전의 7개국 중에서 연나라 왕족이다.
우리 나라에 불교를 전해준 전진이나 동진도 연나라의 후손.
그리고 위로 올라가면 우리 민족과도 가깝다.
무협지같은 데 보면 무림제패를 꿈꾸는 나쁜 사람으로 나오는데 그것은 중국인의 화이관적 시각이다.
무당파(武當派) 장삼봉이 세운 문파로 짧은 시간에 소림과 더불어 무림의 양대산맥으로 불리워질 정도로 급성장한 문파다.
장삼봉은 원래 소림의 인물이었는데 억울하게 소림을 떠나야 했다고 한다.
무당파는 불가인 소림사와는 달리 도가쪽에 속하고, 무공도 소림의 강맹함과는 달리 부드러움을 위주로 하며 특히 검법에 뛰어나다.
1.
소재지 무당은 산의 이름으로 호북성(湖北省) 균현에 위치해 있다.
무당산에 관한 내용은 자료실의 지명란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으니 참고 바란다.
2.
무당 기공 '북숭소림(北崇少林, 남존무당(南尊武當)'이라 하여 숭산(嵩山)의 소림사(少林寺)와 태극권(太極拳)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무당파의 기공법이 그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무당파의 기공, 즉 무당공은 무당도인 서본선의 <무당비공>이라는 책에 그 종류와 연공 방법이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천화포접공, 구궁장공, 건곤구공, 야행술공, 현무공, 유골공, 연경공, 차장공, 태극구공, 면장공 등이 기록되어 있다.
1)천화포접공 : 무당산 자소궁의 구궁팔괘문(九宮八卦門)에 속하는 단련법의 하나로 이 기공의 목적은 전진(前進), 후진(後進), 도약력(跳躍力) 등의 운동능력을 익힌다.
2)구궁장공 : 아홉개의 벽돌을 사용해 몸의 움직임의 민첩성과 발의 안정성을 기르기 위해 사용하는 기공법이다.
3)건곤구공 : 주로 눈의 힘과 발놀림을 키우기 위한 기공법이다.
익숙해지면 날 듯이 달리며, 적의 품으로 자유자재로 잠입하는 경공의 기술을 간단히 할 수 있게 된다.
연공방법은 약 한 근 정도의 돌이나 철구를 사용해 한손으로 공중으로 던지고, 다른 손으로는 잡는 연습을 한 후 익숙해지면 양발에 모래주머니나 철추를 매달고 경사진 산길이나 비탈길을 오르며 던지고 잡는 연습을 한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원숭이처럼 가볍고 묘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4)야행술 : 공유신공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밤중의 활동능력을 기르기 위한 기공법이다.
5)태극구공 : 이 기공을 연습하려면 적당한 범위 내에서 여러가지 목재(木材)로 만든 공을 준비한 후 마보(馬步)를 취한 뒤, 양손바닥으로 이 공 하나를 잡고 회전시켜 상하좌우로 들어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동작은 어디까지나 천천히, 몸은 절대로 흔들거려서는 않된다.
기(氣)는 다리에서 발생하여, 허리를 통해 단전으로 순환시 켜 간다.
하나의 나무공으로 200회 정도 수련하면 점차 목구(木球)에서 석구(石球), 철구(鐵球) 등의 무거운 것으로 바꾸어 연습한다.
이것이 능숙해지면 손에 끈기가 생겨 일단 잡힌 상대는 절대로 빠져나가지 못한다.
6)면장공 : 이 기공은 무당파 기공 중 가장 중요한 단련법의 하나이다.
단련방법은 세수공이라는 기공법을 사용해 전신으로 기가 와닿는 것처럼 훈련하고 그 것이 가능해지면 높이 1.5m 가로 3m 정도의 벽돌을 2열로 늘어세운 벽이 있는 곳에서 단련을 한다.
단련자는 이 앞에서 세수공을 행하여 기가 가득한지 가늠해보고, 양손바닥으로 동시에 이 벽을 친다.
이 벽을 박살낼 수 있게 되면, 이번에는 이 벽위에 목화로 만든 종이를 몇십장 붙이고 이 것을 찢어버리지 않고 벽을 쳐서 쓰러뜨리도록 단련해 간다.
손은 처음에는 양손을 같이 사용하지만 익숙해지면 한 손만으로도 똑같은 위력이 생길 때까지 단련해 간다.
7)태극기공 : 태극권은 원래가 기공적인 사상에 입각하여 만들어진 권법인지라 기를 기르고 단련하기에 적합한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태극권 수련을 양생에 응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태극권은 어디까지나 공수를 목적으로 하는 무술이므로 건강법으로는 불필요한 동작도 있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그래서 기공에 알맞은 동작만을 가려내어 배우기 쉬운 공법으로 재편한 것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것을 "태극기공" 이라 부른다.
태극기공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중에서 이름있는 것으로는 임후성의 "태극기공 십팔식", 초극서의 "기공태극 십오세", 주염풍의 "기공태극 십삼세", 마예당의 "태극공" 등이 있다.
특히 "태극기공 십팔식"은 체조식으로 엮은 것이어서 여럿이 음악에 맞추어 연습하기 적합하여, 우리나라에서도 태극기 공회에 의해 제일 먼저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와는 달리 동작중의 자세에 중점을 두는 '기공태극 십오세'도 주목할 공법으로서 이미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3.
참고 사항 무당파(혹은 무당도)는 장삼봉이 세운 문파가 아니라 적어도 당나라 말기에 성립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도교의 일파로서의 무당도는 원나라 말기에 전란에 의해서 거의 파괴되었다가 명나라 성조 영락제에 의해서 부흥되었다.
성조는 1412(영락10)년 칙령을 내려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당산은 천하의 명산이고 현천상제를 모시는 곳이라 도관이 있었는데 원말의 소란으로 모두 타 버리고 말았다.
자신은 즉위할 때 신명의 가호를 받았기 때문에 무당산에 도관을 건립하여 태로 부처의 영을 위로함과 동시에 천하만민의 복을 기도하려 한다" 성조 영락제는 삼십여 만명을 동원하고 막대한 비용을 들여 현천옥허궁(玄天玉虛宮), 흥성오룡궁(興聖五龍宮), 대성남암궁(大聖南巖宮), 태현자소궁 등 네 도관을 건립했다.
또 다른 자료에 의하면 이 외에도 다섯개의 도관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 도관에는 많은 전답이 하사되고, 면세특권이 주어졌다고 한다.
성조가 이런 일들을 한 것은 사실 무당도에 귀의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당시 저명한 도사였던 장삼봉을 자신의 측근에 두려 했다는 설이 있다.
확실히 장삼봉은 무당파와 관계가 있었고 벽곡에도 뛰어났기 때문에(즉 도력이 높았다)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또 그가 무당파의 부흥에 노력했던 것도 사실이다.
아마도 성조는 호북성 방면의 인심을 사려 했던 것 같다.
무당파는 성조의 도관 건립에 의해 경제적 기초가 확립되고 동시에 도록사(당시 도교의 관리를 맡았던 관청)의 한 자리에 무당파의 도사가 임명되어 도교의 관리 행정면에도 일정한 지위를 차지 하게 되었다.
무당파는 연단(練丹)과 구사(驅邪)를 본령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인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영종 때부터는 환관이 무당산을 관리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이용을 당하기도 했다 (<도교사> 참조).
밀교(密敎) 7세기 후반기에 흥기하였던 불교의 한 파.
법신 대일여래가 자기 내증의 법문을 개설한 비오진실의 교법.
그 교법이 심밀, 유현하여, 여래의 신력을 힘입지 않고서는 터득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이름이 있다.
금태양부의 <대일경>, <금강정경>을 그 성전으로 한다.
비교.
비밀교.
진언밀교라고도 한다.
밀종(密宗) 진언종(眞言宗)의 딴 이름.
무협소설에서는 대개 천축에서의 밀교를 말한다.
배교(拜敎) 마교의 다른 이름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마교에 흡수된 하위 세력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불과 광명을 숭배하는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가 중국에 전래되어 토착화한 종교이다.
흔히 사악한 저주의 주문과 환법, 기문둔갑법, 술법으로 무장한 사파 무림의 대표적인 세력으로 묘사된다.
보타문(普陀門) 위치 : 절강성 항주만에 있는 주산 군도 중의 한 작은 섬인 보타산에 있다.
특징 : 오대산, 아미산, 구화산과 더불어 중국 불교의 4대 명산.
기원 : 1,00년전, 남해 관세음이 보타산과 이웃하고 있는 작은 섬 낙가산에서 불교를 포교했다.
10세기경, 일본 승려 혜악이 산서성 오대산에서 관음상을 모시고 일본으로 돌아가던 중 귀로에 배가 암초에 걸렸으나 배가 닿은 곳에 절을 짓겠노라고 빌었던 바, 배가 암초로부터 떨어져서 보타산에 당도했다.
그 땅에 불배거암을 세웠는데 그것이 지금의 보제사(普濟寺)이다.
최성기에는 산 중에 대소 300여 개의 절이 있었고 3,000명의 승려들이 생활했다고 한다.
무협 속에서의 보타문 : 남해 보타암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등장하는 보타문은 비구니(여승)들로 이뤄진 청정도량으로 남해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나온다.
강호 상의 위기가 닥치지 않으면 거의 출도하지 않는 은둔세력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소림, 무당과 더불어 정파 무림의 지주로 검공에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보타문의 의발을 이은 사람은 검도의 절정고수로 검후(劍后)로 묘사된다.
소림사(少林寺) 구대문파의 태산북두인 불교 문파.
중국 선종, 특히 임제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1.
위치 소림사는 하남성 등봉현에 있는 숭산의 소실봉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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