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주로 읽기만 하다가 나도 좀 써야쥐,안썼다간 짤리겠다싶어 글을 쓰기로 작정했습니당,,^^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100%실화임을 밝히면서,,^^
내가 고3때일이다 울학교에 임신하셔서 출산휴가를 받으신 국어선생님대신으로 27세의 초임교사가 한분오셨다 그 교사는 1학년을 맡았기때문에 나랑은 아무상관도 없었다 그러나,난 그 교사를 보는순간,,찌리릿~한 감정을 느꼈다 "저사람이 내가 원하는 이상형!이다"라는 굳은 신념으로 어찌하면 저사람과의 인연을 만들수있을까 고심했다
다행히 난,당시 성적도 우수했을뿐아니라,미모까지 받쳐주었기때문에 총각선생님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을수있었다 그 선생님과 친하려면 다른 총각선생님들과의 친분또한 부지런해 쌓아야한단 생각에 수업이 끝나면 교무실이나 문예실(그 선생님이 계신곳,그분은 국어교사^^)과 물리실(대부분 총각선생님은 과학과목이 주였기때문)에서 죽때리는(?0시간이 많았다
그러나,그 기회는 잘 오지않았고,난 마음속으로만 그와의 데이트를 꿈꾸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어느날,,,,(그때는 무더운 8월이었다) 수돗가에서 손을 씻는 그를보았다 나는 순간적인잔머리를 굴렸다, 그의 주위에는 비누가 없었고,나는 우연히 비누를 갖고있었기때문에(가방속에 평소에 갖고다닌것이 그런기회를 줄줄이야,,^^) 아무일 없듯 그의 옆으로 가서 손을 씻었다
옆을보던 그는 나에게"비누좀 빌려줄래?" 후후후,,,, 내 작전대로 되가는구나.. "예,여기있어요^^"(쌩긋~^^) 그리고는 후다닥 그비누를 둔채 나는 달려나왔다 마치 바쁜일이 있는듯,,,,
사실은 그 선생님이 비누를 가져가면 다음번에 비누를 달라면서 한번더 말을 건넬작정이었다. ,,,^^
앗싸~ 나는 일단 성공의 느낌을 받았다. 수업끝난후라,,, 그 생각에 기분이 짜릿한고로,남은 수업2시간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가버렸다 수업이 끝나고,아이들이 웅성웅성 떠드는소리를 뒤로하며 난,유유히 문예실로갔다 그 선생님은 혼자 무언가를 하고계셨다 다음 수업준비중이었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