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뵙습니다. 폴라베어는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습니다. 비가 무척이나 오는 오후네요. 남부지방에 엄청난 비가 왔다는데 중부지방도 과연 얼마나 올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릴 때는 비오는 날을 싫어했습니다. 밖에 나가기도 어렵고 온 세상이 눅눅해 지는 것이 싫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비오는 날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비야 우산 쓰면 대충 가려지고, 공기 깨끗해지면서 특히 비가 잠시 멈췄을 때 옆에 있는 건물들이 선명히 보이고, 도심 곳곳에 있는 조그만 잔디밭들의 색이 좋아 보이는 것이죠. 이미 노안이 온 지도 오래 되었는데 경치가 선명히 보인다는 것은 아직도 저에게 남아 있는 축복 같기도 합니다.
평창올림픽 때문에 말들이 많네요. 저는 엄청 환영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제 고향이 강원도는 아니고, 평창은 더더욱 아니지만, 그래도 강원도라는 곳이 중앙매체에 이렇게 이름이 올라가 본 적이 또 얼마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사람들에 대해서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 혹시 개최과정에서 저한테 국물이라도 좀 떨어질지 모르니까 환영하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창올림픽의 유치를 처음부터 반대하거나, 지금 와서 반대하거나, 혹은 여러 가지의 문제점 등을 경고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당연히 존중하고 귀담아 듣습니다. 반대의견을 존중해야 제 의견도 존중 받을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제가 밥벌이 하는데도 유리하거든요...
각설하고...
오늘은 특이한 성감대를 가진 여인들에 대한 추억입니다. 물론 성감대라고 표현은 했습니다만 신경계적 성감대라기보다는 심리적인 성감대일 가능성이 더 크긴 합니다.
1. 거제도의 어느 교사 : 이 아줌마는 현직 교사입니다. 거제도라고 했습니다만 저랑 처음 만났을 때 거제도에 근무하였지 지금은 아닙니다. 이 아줌마의 성감대는 눈꺼풀입니다. 눈 감고 누운 상태에서 눈꺼풀 위에 입술을 잠시 대기만 하면 온 몸을 파르르 떨더군요... 어릴 때 눈꺼풀과 관련한 무슨 기억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 인천의 어느 이혼녀 : 이 여자는 등줄을 혀로 애무해 주면 그냥 넘어갑니다... 제가 대개 애무할 때 등줄로 시작해서 항문까지 입으로 애무를 해 주니까 기대감에 그러는 것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직접 삽입보다 이것을 더 좋아하는 기억입니다... 3. 신림동의 어느 전업주부 : 이 아줌마는 정말 정말 특이하게 매니큐어 바른 손톱과 손가락을 혀로 애무해 주면 너무 좋아하던 기억입니다... 하도 좋아해서 제가 제 손에 한번 해 봤는데 아무런 느낌도 없던데... 아무튼 이상합니다.. 4. 원주의 어느 교사 : 교사라고는 하지만 이미 교감이 되어 버린 아줌마입니다만... 이 아줌마는 가슴의 아래부분, 정확히는 아래 부분이라기 보다 유방에서 대개 아래 뱃살과 접히는 부분을 애무해 주면 넘어갑니다... 그건 또 왜 그런지...
이런 저런 많은 여인이 있고 그러다 보니 성감대도 다 다르지만 좀 특이한 성감대를 가진 아줌마들이 기억 나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요즘 오랜 시간 글 안 올리다 보니 경험치가 조금 올라갔는데 조만간 몇 개 올리도록 하죠.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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