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아또잇다. 나랑잇을때만큼은. 넌내 펫이야. 그리고 먹고 자고 하는건 여기서해. 내가 너 먹이고 살리고 할테니까."
".....그..그건 사육이잔아!!!!"
"시러!!!!???싫냐고!!!"
".......아쫌... 천천히 생각하자...나짐 머리가 너무 어지럽다.."
말도 안되는 거래??내용을 내새우며.. 전 한도끝도없이 술만 들이켰습니다....
누나도 저도 술이 좀 된건가요.. 점점 대화 내용과 주제. 주도를 누나가 가져 가버리더군요..
"처음딱 널봤을때.... 니한테 반햇어.... 딱 내 이상형과 흡사햇거든... 약간 여성스러우면서 묵묵한남자.... 그때 난리도 아니였다.. 캐셔들모두 다 니한테 관심잇어 햇으니까. 그리고 니가 우리 사무실로 정직원이 된다는 소리가 잇엇을때. 캐셔들 난리도 아니였어 잔치분위기까지 났으니까.. 그리고 누가먼저 너랑 술한잔 하는지도. 내기까지 나돌앗으니까. 그리고 이어지는 너 여자친구잇다는소리.. 절때 일할때 제외 회식할때 제외하고는 너 다른직원들과 사적인자리 안갖는다는 이야기.. 나..속으로 정말.. 좋앗어 기뻣어.. 하지만 여자친구잇다는소리에는 진짜 아팟어... 몇날몇일 밥도 안먹히고..햇으니까.. 난그져 멀리 멀리서라도 너 지켜 보는게 좋앗어... 그런데 점점가면갈수록 니를 못볼꺼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미친척하고 내가 말햇지. 내가 내기에서 이기겟다고....... 그래..그래서. 대놓고 너랑 밥먹으로 대학로로간거야... 내기에서는 이겼지만.. 결국은 니를 아예 못보게 될줄은...몰랏어.. 시간이 지남에따라.. 이제는 보고싶다.. 좋아한다 감정보다는.. 갖고싶다.. 소유하고싶다..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그래서.... 미친척하고 너한테 말한거야.."
"........"
예.. 누나의 말그대로 전 한마디로. 캐셔직원들의 내기속에서. 잘버티다.. 결국 낚이고.. 예기치않게 짤린거죠...허허..... 하지만 어떻게 함니까 이미 지나간일들..물릴수도없엇고. 또 누나가 그정도인지도 몰랏고 이제서야 알앗으니깐요...
" 티비도보고 인터넷도 보니 그런게잇다더라. 펫... 그래서 그런지. 더 그런맘이 생긴거 같앗어....."
......예.. 한참 유행하던 나는펫 아시죠??그리고 일본에서 유입된. 한참 유행하던 여자가 남자를 펫으로 관계를맺고. 사랑을이어가는 어떤 만화책이잇엇는데 엄청 인기좋앗습니다..
그런걸 알게되니 이여자가.. 안그래고 그런맘인데.. 아예 이쪽으로 전염이 된거지요....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