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 타카유키조차, 아직 사이나의 입에 페니스를 넣어본 적이 없었다. 그런것을 지금부터 나 자신이 마음껏 유린할 수 있고, 마지막엔 쌓이고 쌓인 정액을 사정하는 것도 가능한 것이었다.
(사이나, 분명 엄청난 대량이 사정될 것이다, 잘 핥아줄수 있을까? 질식해 버리는건 아닐런지. 크크크)
마사토의 입가는 광기로 엷게 일그러진다. 우선 처음에는 입으로 핥게하고, 물론 그 다음에는 순결을 빼앗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해면체가 폭발할 것 같다.
사이나는 이제 곧 타카유키랑 둘이서만 있을 수 있다고 믿는 듯 했지만, 그런 것을 허락할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었다. 원래부터 후지시마 사이나를 타카유키에게서 약탈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이 폭력 드라마를 기획했기 때문이었다.
지금부터 1년전. 오츠카 타카유키가 새로운 걸프렌드로 사이나를 데리고 왔을때, 숨이 멎을 듯한 충격을 받았던 것이 마치 어제 있었던 일처럼 생생히 기억났다.
여자를 보고 그렇게 온몸이 저려오기는 처음이었다. 그정도로 아름다운 소녀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타카유키에게 선수를 빼앗겼다는 충격이 미묘하게 교차했다.
결국 그 날부터 마사토에게 있어 타카유키는 친구가 아니었다. 오히려 끓어오르는 증오의 대상이 되었다. 스포츠에서만 두각을 나타내는 타카유키같은 평범한 녀석이 사이나와 같이 뛰어난 미소녀를 애인으로 가진다는 것은 절대 용서할 수 없었다.
자신의 눈앞에서 두사람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볼때마다 프라이드가 강한 마사토는 모욕을 받았다고 느꼈고, 타카유키에 대한 증오의 불꽃은 단숨에 불타올랐다.
더우기 이런 굴절된 감정은 그들 앞에서는 입밖에도 내지않았고, 두사람 사이를 축복하는 것처럼 위장해가며 찬스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 사이, 사이나의 순결을 언제 빼앗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가슴을 졸였지만, 타카유키는 사람이 좋아서인지 사랑의 진행상태를 모두 보고해 주었다.
그리고, 두사람이 이번 여름방학에 운명의 첫날밤을 보내려고 한다는 것을 타카유키의 입으로 전해들었을때, 마사토는 곧바로 이 별장에 두사람을 꾀어들일 계략을 생각해냈다. 그리고 시간을 들여 확실히 계획을 준비했던 것이었다.
켄과는 시부야의 레게바 마마를 통해 알게되었고, 가끔씩 마약 파티등에서 같이 난교를 즐기고 있었다. 이번의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 켄은 형님뻘인 다이고도 끼워주면 어떨지 말해왔었다.
다이고는 몇명이나 되는 가출소녀를 협박해 매춘조직에서 부려먹다 잡히게 되었고, 얼마전 막 징역을 마치고 나왔던 참이었다. 이미 소속하고 있던 조직에서는 파문당해, 돈도 여자에도 굶주려 있었다. 마사토가 그런 다이고를 만났을때, 자신의 또 다른 음란한 망상을 이루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마사토는 사이나외에, 반드시 정복하고 싶은 여자가 또 한명 있었다. 젊고 아름다운 계모를 성노예로 만드는 것. 그것은 마사토가 예전부터 꾸었던 꿈이었다.
마사토는 유리코가 후처로서 하세베가에 들어온 때부터 편집적인 애정을 품고있었다. 계모의 속옷을 훔쳐 몇번이고 자위한 적도 있었다. 타카유키에 대해 일그러진 증오를 품고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리코를 독점하고 있는 부친에 대해서도 마사토는 적의를 품고 있었다.
별장에서 사이나에게는 손가락 하나 건드리지 못하게 할 것이었으나, 유리코의 성숙된 아름다운 육체는 얼마든지 제공해 줄 용의가 있었다. 물론 부친이 모은 재산따위는 보잘것 없는 것이라 여겼기에, 하세베가의 재산을 모두 훔쳐간다해도 상관이 없는 것이었다.
(아아, 잘되면 사이나뿐만이 아니라, 동시에 유리코도 나의 노예로 만들수 있겠군)
마사토의 시커먼 욕망은 점점 더 부풀어갔다.
모든것이 끝나고 도쿄로 돌아가면, 분명 유리코는 야쿠자에게 몇번이고 레이프 당한 일을 남편에게 말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타카유키와 변질적인 관계를 맺은 것 역시. 그리하여 자신은 계모에 대해, 가정내에서 압도적 우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것이다.
별장에서 일어난 일을 재료로, 유리코를 가슴을 졸여가며 괴롭히는 장면을 상상하는 것은 즐거운 것이었다. 무엇보다 유리코는 사이나와 달리 성숙한 색향이 있다.
부친이 없을때, 풍만한 관능미로 가득찬 그 육체에 꽉 졸리도록 노끈을 묶어 유리코를 범할 상상을 하자, 마사토의 페니스는 미친 듯이 충혈되었다.
켄에게 명령되어진 마사토는 우물쭈물 망설이는 모습으로 소녀앞에 섰다.
「켄씨, 이제 용서해 주세요. 전 사이나에게 그런 심한 짓을 시킬수 없어요」
알몸이 된 마사토는 지금도 치사한 연극을 계속하고 있다. 이 시나리오의 가장 멋진 부분은, 마사토 자신도 인질이며 희생자라는 입장에 있으면서, 동경하는 사이나와 강제적인 형태로 여러가지 음란한 놀이를 맛본다는 점이었다.
「헤헷, 말은 잘하는군, 꼬마야. 남근은 그렇게도 성이 나 있는 주제에」
마사토는 켄의 야유에 문득 웃음이 터져 나오려는 것을 겨우 참아냈다.
바로 눈앞에는 순백의 팬티 한장뿐인 모습으로 포박된 사이나가 있다. 그리고 그녀는 발광하는 듯 빛을 발하는 긴 흑발에 얼굴을 묻고, 수치심을 감추려는 듯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이 상황에서 발기하지 않는 녀석이 있다면 만나보고 싶을 정도였다.
「네가 하지 않겠다면 내가 사이나의 입을 사용해 보는것도 좋지. 방금 내가 손가락을 빨려본 느낌으로는, 초보치고는 대단한 혀놀림이었으니 말야」
마사토의 시나리오에 자세한 대사까지는 써있지 않았다. 남자들의 대화는 기본적으로 그 자리에서 에드립으로 이루어졌으나, 본심을 알고있다는 것만으로 즉흥적인 대처가 가능했다.
켄이 사이나의 흑발을 쥐고, 마사토의 맹렬한 돌기와 대면시켰다. 갑자기 진한 호르몬 냄새가 코를 찌르자, 미소녀의 미간에는 깊은 주름이 잡힌다.
「아아, 미안해, 사이나」
「시, 싫어……싫어」
사이나에게 있어 그렇게 가까운 위치에서 페니스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공포에 질린 눈에는 마치 사람의 손목과 같은 굵기로 보여, 뒤로 손이 묶인 나신은 덜덜 떨었다.
마사토도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소녀의 머리를 꽉 눌러, 천박한 애액으로 축축하게 범벅이 된 남근을 가련한 붉은 입술에 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