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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더웠던 오늘..화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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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무쟈게 더웠다.
정말 무지막지하게 더웠다.
환장할 정도로더웠다.
그리고 내 사무실에 에어컨이 고장이 났다.
지금 손바닥만한 선풍기로 연명해가고 있다.
근데 사건이..........

갑자기 응가가 마려웠다.
그래서 화장실로 달려갔다.
그리고~~~뿌지지직.
더럽지만 할 수없다.
그리고 담배를 물고 불을 부치려는 순간...ㅠㅠ
담배불이 바지주머니속에 있었다.
에이씨~~~~~~그래서 살짝 일어났다.

여기서 부터가 사건의 발단이다.

바지주머니속에 라이타가 잡히질 않는것이었다.
여러분들도 화장실에 가보면 알겠지만 정말 덥다.땀이 장난이 아니게 흘렀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정신과 육체는 라이타꺼내기에 혼을 다하고 있는 순간........

쭐떡~~~~~~화장실바닥에 물기에 미끄러졌다...다리가 꼬이고 나의 손은 벽을 집고 일어서려고 발버둥치고 있었다.
허나 때는 이미 GAME OVER...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보니 한쪽발에 내가 싼똥을 밟고 있는 것이었다.
우에에에엥~~~~~~~어쩔줄을 몰랐다....공동변소긴 하나 이렇게 치욕적일 줄은 몰랐다.
난 궁시렁 되면서 수돗가로 걸어갔다.
사람들이 모두 날 쳐다본다.
졸라 쪽팔렸다.
냄새까지 풍기면서 말이다.죽고 싶었다.신발을 모두 닦고나서 사무실에 들어갔다.
다행히도 나 혼자 일하는 사무실이라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지만 킁킁하고 냄새를 맡아보면 지독한 냄새가 난다.

아 비극~~~~~~~~~~~~젠장~~~~~~

PS: 오른쪽 다리인데 바지에도 조금 튄것을 몰랐다.
얼른가서 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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